성경 자료
가시채 (사도행전 26:14)
관리자   2020.06.03 14:18:22
하나성경
사도행전 26장 14절 (개역한글판)

2.7.11. 바울 사도가 아그립바 왕과 버니게 앞에서 변호하다

 13수일 후에, 아그립바 왕과 버니게가 베스도에게 문안하러 가이사랴에 와서 14여러 날을 있더니, 베스도가 바울의 일로 왕에게 고하여 가로되
  "벨릭스가 한 사람을 구류하여 두었는데, 15내가 예루살렘에 있을 때에 유대인의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그를 고소하여 정죄하기를 청하기에, 16내가 대답하되
  '무릇 피고가 원고들 앞에서 고소 사건에 대하여 변명할 기회가 있기 전에 내어주는 것이 로마 사람의 법이 아니라.'
하였노라. 17그러므로 저희가 나와 함께 여기 오매, 내가 지체하지 아니하고 이튿날 재판 자리에 앉아 명하여 그 사람을 데려왔으나, 18원고들이 서서 나의 짐작하던 것 같은 악행의 사건은 하나도 제출치 아니하고, 19오직 자기들의 종교와 또는 예수라 하는 이의 죽은 것을 살았다고 바울이 주장하는 그 일에 관한 문제로 송사하는 것뿐이라. 20내가 이 일을 어떻게 사실할는지 의심이 있어서 바울에게 묻되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이 일에 심문을 받으려느냐?'
한즉, 21바울은 황제의 판결을 받도록 자기를 지켜주기를 호소하므로, 내가 그를 가이사에게 보내기까지 지켜두라 명하였노라."
하니, 22아그립바가 베스도더러 이르되
  "나도 이 사람의 말을 듣고자 하노라."
베스도가 가로되
  "내일 들으시리이다."
하더라.
 23이튿날 아그립바와 버니게가 크게 위의*(위의(威儀)\n「1」 위엄이 있고 엄숙한 태도나 차림새.\n「2」 예법에 맞는 몸가짐.\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를 베풀고 와서 천부장들과 성중의 높은 사람들과 함께 신문소에 들어오고, 베스도의 명으로 바울을 데려오니, 24베스도가 말하되
  "아그립바 왕과 여기 같이 있는 여러분이여, 당신들의 보는 이 사람은 유대의 모든 무리가 크게 외치되 살려두지 못할 사람이라고 하여, 예루살렘에서와 여기서도 내게 청원하였으나, 25나는 살피건대 죽일 죄를 범한 일이 없더이다. 그러나 저가 황제에게 호소한 고로 보내기를 작정하였나이다.
 26그에게 대하여 황제께 확실한 사실을 아뢸 것이 없으므로, 심문한 후 상소할 재료가 있을까 하여 당신들 앞, 특히 아그립바 왕 당신 앞에 그를 내어 세웠나이다. 27그 죄목을 베풀지 아니하고 죄수를 보내는 것이 무리한 일인 줄 아나이다."
하였더라. 1아그립바가 바울더러 이르되
  "너를 위하여 말하기를 네게 허락하노라."
하니, 이에 바울이 손을 들어 변명하되
 2"아그립바 왕이여, 유대인이 모든 송사하는 일을 오늘 당신 앞에서 변명하게 된 것을 다행히 여기옵나이다. 3특히 당신이 유대인의 모든 풍속과 및 문제를 아심이니이다. 그러므로 내 말을 너그러이 들으시기를 바라옵나이다.
 4내가 처음부터 내 민족 중에와 예루살렘에서 젊었을 때 생활한 상태를 유대인이 다 아는 바라. 5일찍부터 나를 알았으니 저희가 증거하려 하면, 내가 우리 종교의 가장 엄한 파를 좇아 바리새인의 생활을 하였다고 할 것이라. 6이제도 여기 서서 심문 받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조상에게 약속하신 것을 바라는 까닭이니, 7이 약속은 우리 열두 지파가 밤낮으로 간절히 하나님을 받들어 섬김으로 얻기를 바라는 바인데, 아그립바 왕이여, 이 소망을 인하여 내가 유대인들에게 송사를 받는 것이니이다.
 8당신들은 하나님이 죽은 사람 다시 살리심을 어찌하여 못 믿을 것으로 여기나이까? 9나도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대적하여 범사를 행하여야 될 줄 스스로 생각하고, 10예루살렘에서 이런 일을 행하여 대제사장들에게서 권세를 얻어 가지고 많은 성도를 옥에 가두며, 또 죽일 때에 내가 가편 투표를 하였고, 11또 모든 회당에서 여러 번 형벌하여 강제로 모독하는 말을 하게 하고, 저희를 대하여 심히 격분하여 외국 성까지도 가서 핍박하였고, 12그 일로 대제사장들의 권세와 위임을 받고 다메섹으로 갔나이다.
 13왕이여, 때가 정오나 되어 길에서 보니, 하늘로서 해보다 더 밝은 빛이 나와 내 동행들을 둘러 비추는지라. 14우리가 다 땅에 엎드러지매, 내가 소리를 들으니 히브리 방언으로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가시채*(가시채\n가시 채찍(현대인의성경). 가시 돋친 채찍(새번역).)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15내가 대답하되
  '주여, 뉘시니이까?'
 주께서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16일어나 네 발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사환*(사환(使喚)\n관청이나 회사, 가게 따위에서 잔심부름을 시키기 위하여 고용한 사람\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17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저희에게 보내어, 18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고, 죄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19아그립바 왕이여, 그러므로 하늘에서 보이신 것을 내가 거스리지 아니하고, 20먼저 다메섹에와 또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과 유대 온 땅과 이방인에게까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서 회개에 합당한 일을 행하라.'
선전하므로, 21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나를 잡아 죽이고자 하였으나, 22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내가 오늘까지 서서 높고 낮은 사람 앞에서 증거하는 것은, 선지자들과 모세가 반드시 되리라고 말한 것밖에 없으니, 23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으실 것과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다시 살아나사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빛을 선전하시리라.'
함이니이다."
하니라.
 24바울이 이같이 변명하매 베스도가 크게 소리하여 가로되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
하니, 25바울이 가로되
  "베스도 각하여, 내가 미친 것이 아니요 참되고 정신차린 말을 하나이다. 26왕께서는 이 일을 아시기로 내가 왕께 담대히 말하노니, 이 일에 하나라도 아시지 못함이 없는 줄 믿나이다. 이 일은 한편 구석에서 행한 것이 아니로소이다. 27아그립바 왕이여, 선지자를 믿으시나이까? 믿으시는 줄 아나이다."
 28아그립바가 바울더러 이르되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
 29바울이 가로되
  "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뿐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노이다."
하니라.
 30왕과 총독과 버니게와 그 함께 앉은 사람들이 다 일어나서, 31물러가 서로 말하되
  "이 사람은 사형이나 결박을 당할 만한 행사가 없다."
하더라. 32이에 아그립바가 베스도더러 일러 가로되
  "이 사람이 만일 가이사에게 호소하지 아니하였더면 놓을 수 있을 뻔하였다."
하니라.
【 참고자료 】
바울 사도의 로마행(표) (사도행전 25장 13절) +
헤롯 집안의 주요 인물들 (사도행전 26장 31절) +
헤롯 집안의 주요 인물들 (사도행전 25장 13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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