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 예수님께서 귀신 들린 사람을 고치셨습니다
1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2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다.
도움말 +
거라사인의 지방
- 데가볼리에 있는 한 성읍으로 예수님이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을 고쳐 주셨던 곳이다(막 5:1; 눅 8:26).
- 성경에는 ‘거라사인 지방’이라고 기록하고 있는데(막 5:1; 눅 8:26-27) 마태복음에서는 이 지역을 ‘가다라’라고 기록하고 있다(마 8:28).
- 일부 학자들은 귀신들린 사람을 고치신 장소가 갈릴리 해변에 위치한 장소라고 보기도 한다. 그래서 ‘가다라’와 ‘거라사’ 성읍 및 갈릴리 해안에 달하는 모든 지방을 ‘거라사인 지방’으로 말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 ‘거라사’와 ‘가다라’는 모두 예수님이 귀신들린 사람을 고쳐 주시고 귀신을 돼지떼에 들여보내 돼지 떼가 갈릴리 바다에 빠져 죽은 사건이 일어난 곳으로 기록되어 있다(막 5:1-13).
출처:두란노 비전성경사전
예수님의 치료 - 거라사 지방의 귀신 들린 사람
3그 사람은 무덤 사이에 거처하는데, 이제는 아무나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되었으니,
4이는 여러 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저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5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지르며 돌로 제 몸을 상하고 있었더라.
6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7큰 소리로 부르짖어 가로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컨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게 마옵소서."
하니,
8이는 예수께서 이미 저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9이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가로되,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하고,
10자기를 이 지방에서 내어 보내지 마시기를 간절히 구하더니,
11마침 거기 돼지의 큰 떼가 산 곁에서 먹고 있는지라.
12이에 간구하여 가로되,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하니,
13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니, 거의 이천 마리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거늘,
14치던 자들이 도망하여 읍내와 촌에 고하니 사람들이 그 어떻게 된 것을 보러 와서,
15예수께 이르러 그 귀신 들렸던 자, 곧 군대 지폈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
16이에 귀신 들렸던 자의 당한 것과 돼지의 일을 본 자들이 저희에게 고하매,
17저희가 예수께 그
지경*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18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으나,
19허락지 아니하시고 저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친속*에게 고하라."
하신대,
20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행하신 것을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기이히 여기더라.
관련구절 +
예수님께서 귀신 들린 사람을 고치셨습니다
마태복음 8장 28~34절 (개역한글판)
28또 예수께서 건너편 가다라 지방에 가시매, 귀신 들린 자 둘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 저희는 심히 사나와 아무도 그 길로 지나갈 수 없을 만하더라.
누가복음 8장 26~37절 (개역한글판)
26 갈릴리 맞은편 거라사인의 땅에 이르러 27육지에 내리시매, 그 도시 사람으로서 귀신들린 자 하나가 예수를 만나니, 이 사람은 오래 옷을 입지 아니하며, 집에 거하지도 아니하고, 무덤 사이에 거하는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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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설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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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 대한 비유
(마가복음 4: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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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구절 : 마가복음 4:1 ~ 5:43
제목 : 천국에 대한 비유
설교자 : 노우호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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