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3. 아리마대 요셉이 예수님을 무덤에 모셨습니다
42이 날은 예비일, 곧 안식일*(안식-일(安息日)\n『기독교』유대교에서, 일주일의 제7일인 성일(聖日). 금요일 일몰(日沒)에서 토요일 일몰까지를 이르는데, 이날은 모든 일을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한다. 기독교인들은 안식일의 의미는 기억하되 따로 지키지 않고, 주로 예수가 부활했다는 일요일을 주일로 지킨다.\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전날이므로 저물었을 때에, 43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와서 당돌히 빌라도에게 들어가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 사람은 존귀한 공회원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44빌라도는 예수께서 벌써 죽었을까 하고 이상히 여겨 백부장*(백부-장(百夫長)\n『기독교』로마 군대의 조직 가운데 100명으로 조직된 단위 부대의 우두머리.\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을 불러 죽은지 오래냐 묻고, 45백부장에게 알아 본 후에 요셉에게 시체를 내어주는지라. 46요셉이 세마포를 사고, 예수를 내려다가 이것으로 싸서 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으매, 47때에 막달라 마리아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 둔 곳을 보더라. 관련구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