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 유다의 아하스 왕이 제단과 성전을 변경했습니다
5이 때에 아람 왕 르신과 이스라엘 왕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싸우려 하여 아하스를 에워쌌으나, 이기지 못하니라.
6당시에 아람 왕 르신이 엘랏을 회복하여 아람에 돌리고 유다 사람을 엘랏에서 쫓아내었고, 아람 사람이 엘랏에 이르러 거하여 오늘날까지 이르렀더라.
7아하스가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사자를 보내어 이르되
"나는 왕의 신복이요 왕의 아들이라. 이제 아람 왕과 이스라엘 왕이 나를 치니, 청컨대 올라와서 나를 그 손에서 구원하소서."
하고,
8여호와의 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금을 취하여 앗수르 왕에게 예물로 보내었더니,
9앗수르 왕이 그 청을 듣고 곧 올라와서 다메섹을 쳐서 취하여 그 백성을 사로잡아 길로 옮기고, 또 르신을 죽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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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다 아하스 왕 때 외세 침략
아람과 이스라엘이 맞을까요? 에돔과 블레셋이 맞을까요?
[열왕기하 16:7~9 개역한글판]
7아하스가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사자를 보내어 이르되
"나는 왕의 신복이요, 왕의 아들이라. 이제 아람 왕과 이스라엘 왕이 나를 치니, 청컨대 올라와서 나를 그 손에서 구원하소서."
하고,
8여호와의 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금을 취하여, 앗수르 왕에게 예물로 보내었더니,
9앗수르 왕이 그 청을 듣고, 곧 올라와서 다메섹을 쳐서 취하여, 그 백성을 사로잡아 길로 옮기고, 또 르신을 죽였더라.
[역대하 28:16~21 개역한글판]
16그 때에 아하스 왕이 앗수르 왕에게 보내어 도와주기를 구하였으니,
17이는 에돔 사람이 다시 와서 유다를 치고, 그 백성을 사로잡았음이며, 18블레셋 사람도 유다의 평지와 남방 성읍들을 침노하여, 벧세메스와 아얄론과 그데롯과 소고와 그 동네와, 딤나와 그 동네와, 김소와 그 동네를 취하고 거기 거하였으니,
19이는 이스라엘 왕 아하스가 유다에서 망령되이 행하여 여호와께 크게 범죄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유다를 낮추심이라.
20앗수르 왕 디글랏빌레셀이 이르렀으나 돕지 아니하고, 도리어 군박하였더라. 21아하스가 여호와의 전과 왕궁과 방백들의 집에서 재물을 취하여 앗수르 왕에게 주었으나, 유익이 없었더라.
[이사야 7:1 개역한글판]
1웃시야의 손자요, 요담의 아들인 유다 왕 아하스 때에, 아람 왕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 이스라엘 왕 베가가 올라와서 예루살렘을 쳤으나 능히 이기지 못하니라.
'열왕기하' 기록과 '이사야'의 기록은 일치합니다. '역대하'의 기록이 오류가 아닐까 추정해 봅니다.
유다의 아하스 왕이 앗수르의 디글랏 빌레셀 왕에게 예물을 보내며 도움을 청하다
10아하스 왕이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을 만나러 다메섹에 갔다가 거기 있는 단을 보고, 드디어 그 구조와 제도의
식양*을 그려 제사장 우리야에게 보내었더니,
11아하스 왕이 다메섹에서 돌아오기 전에 제사장 우리야가 아하스 왕이 다메섹에서 보낸 모든 것대로 단을 만든지라.
12왕이 다메섹에서 돌아와서 단을 보고 단 앞에 나아가 그 위에 제사를 드리되,
13자기의 번제와 소제를 불사르고, 또 전제를 붓고 수은제 짐승의 피를 단에 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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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제(Fellowship offering)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평화와 교제를 상징하는 의미로 가축을 제물로 드리는 제사를 말합니다. 화목제의 일부인 감사제와 같은 것입니다.(레위기 7:15~18 [보러가기])
솔로몬 왕은 기도에 응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수은제를 드렸습니다.(열왕기상 3:15 [보러가기]) 남유다의 아하스 왕은 다메섹에서 본 단의 구조와 제도를 따라 우리야 제사장에게 단을 만들게 한 후, 그 위에 제사를 드리며 수은제로 드려진 짐승의 피를 뿌렸습니다.(열왕기하 16:10~13 [보러가기])
공동번역과 표준새번역은 친교제물, 감사제물, 화목제물 등으로 번역했습니다.
(발췌 : 두란노 비전성경사전)
14또 여호와의 앞, 곧 전 앞에 있던 놋단을 옮기되 새 단과 여호와의 전 사이에서 옮겨다가 그 단 북편에 두니라.
15아하스 왕이 제사장 우리야에게 명하여 가로되
"아침 번제와 저녁 소제와, 왕의 번제와 그 소제와, 모든 국민의 번제와 그 소제와 전제를 다 이 큰 단 위에 불사르고, 또 번제물의 피와 다른 제물의 피를 다 그 위에 뿌리고, 오직 놋단은 나의 물을 일에 쓰게 하라."
하매,
16제사장 우리야가 아하스 왕의 모든 명대로 행하였더라.
17아하스 왕이 물두멍 받침의 옆판을 떼어내고 물두멍을 그 자리에서 옮기고, 또 놋바다를 놋소 위에서 내려다가 돌판 위에 두며,
18또 안식일에 쓰기 위하여 성전에 건축한 낭실과 왕이 밖에서 들어가는 낭실을 앗수르 왕을 인하여 여호와의 전에 옮겨 세웠더라.
관련구절 +
유다 아하스 왕의 범죄
역대하 28:22~25 (개역한글판)
22이 아하스 왕이 곤고할 때에 더욱 여호와께 범죄하여,
23자기를 친 다메섹 신들에게 제사하여 가로되,
"아람 열왕의 신들이 저희를 도왔으니, 나도 그 신에게 제사하여 나를 돕게 하리라."
하였으나, 그 신이 아하스와 온 이스라엘을 망케 하였더라.
24아하스가 하나님의 전의 기구들을 모아 훼파하고, 또 여호와의 전 문들을 닫고 예루살렘 구석마다 단을 쌓고,
25유다 각 성읍에 산당을 세워 다른 신에게 분향하여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발케 하였더라.
【 관련 설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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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어려워지는 나라
(열왕기하 15:1~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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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구절 : 열왕기하 15:1 ~ 16:20
제목 : 점점 어려워지는 나라
설교자 : 노우호 목사님
[ 설교 보기 ]
【 관련 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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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2부 - 북왕국 남왕국의 몰락
(열왕기하 12:1~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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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구절 : 열왕기하 12:1 ~ 25:30
제목 : 열왕기하 2부 - 북왕국 남왕국의 몰락
강의자 : 노우호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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