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시대, 노안 치료제 시장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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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가 진행되면서 노안 치료제 개발이 제약업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노안은 40대 이후 수정체 탄성 감소로 근거리 초점이 어려워지는 질환으로, 기존에는 돋보기·수술에 의존해야 했지만 이제 약물 치료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습니다.
VUITY (필로카르핀 1.25%): 점안 후 15분 내 효과 발현, 약 6시간 이상 지속
QLOSI (필로카르핀 0.4%): 국내 옵투스제약이 미국 Orasis Pharmaceuticals와 약 240억 원 규모 라이선스 계약 체결, 국내 출시 추진 중
VIZZ (아세클리딘 성분, LENZ Therapeutics): 점안 후 30분 내 효과, 최대 10시간 지속. 2025년 12월 대만 로터스 파마슈티컬이 국내 식약처에 허가 신청
유베지(YUVEZZI) (카바콜 2.75% + 브리모니딘 복합제): 미국 FDA 승인 획득, 국내에서는 광동제약이 2024년 9월 식약처에 품목 허가 신청 후 심사 중
노안 치료제 시장은 탈모·비만 치료제처럼 "안과용 라이프스타일 의약품" 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술보다 부담이 적고 사용이 간편한 점안제 형태라는 점이 높은 환자 수요를 이끌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의약품 시장의 소비자화(consumerization)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도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