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새찬송가 472장 네 병든 손 내밀라고

관리자
1. 네 병든 손 내밀라고 주 예수님 말씀하네 그 말씀을 굳게믿고
병든 손을 내밀어라 옛날같이 오늘날도 주 권능이 크시오니
전능하신 권능으로 병든 네 몸 고치시리
2. 기도하는 손 내밀고 믿음의 손 내밀어라 순종의 손 내밀어서
주님의 손 붙잡아라 저 갈릴리 바다에서 주 예수님 행하신 일
오늘날도 믿는 자는 그 능력을 보리로다
3. 모든 의심 물리치면 허약한 맘 사라지니 주를 믿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 손 내밀라 주 예수는 자비하사 크신 사랑 베푸시니
지체말고 믿는 자는 영생 복을 받으리라
<후렴> 네 병든 손 내밀어라 주 예수님 고치시리
네 병든 손 내밀어라 주님 고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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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3장 5절 (개역한글판)
  2. 예수님의 활동

2.12.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손 마른 사람을 고치셨습니다

 1예수께서 다시 회당*(회당(會堂)\n「1」집회나 회의 따위를 목적으로 지은 건물. 회관.\n「2」『기독교』예수 그리스도를 주(主)로 고백하고 따르는 신자들의 공동체. 또는 그 장소. 교회.\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들어가시니, 한편 손 마른 사람이 거기 있는지라. 2사람들이 예수를 송사하려 하여 안식일*(안식-일(安息日)\n『기독교』유대교에서, 일주일의 제7일인 성일(聖日). 금요일 일몰(日沒)에서 토요일 일몰까지를 이르는데, 이날은 모든 일을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한다. 기독교인들은 안식일의 의미는 기억하되 따로 지키지 않고, 주로 예수가 부활했다는 일요일을 주일로 지킨다.\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 엿보거늘, 3예수께서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한 가운데 일어서라."
하시고, 4저희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저희가 잠잠하거늘, 5저희 마음의 완악함*(완악-하다(頑惡하다)\n성질이 억세게 고집스럽고 사납다.\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을 근심하사 노하심으로 저희를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6바리새인들이 나가서 곧 헤롯당과 함께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꼬 의논하니라. 관련구절 + 도움말 +
【 참고자료 】
바리새인(Pharisees) (마가복음 3장 6절) +

바리새인(Pharisees)

  ‘바리새’란 ‘분리된 자’라는 의미의 히브리어 ‘페루쉼’(perushim)에서 나온 말로, 율법에서 깨끗하지 않다고 하는 것들로부터 분리하려는 태도에서 유래된 말이다. 이 말은 마카비 시대(BC 135년경)에 최초로 등장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바리새 주의는 마카비 시대( Maccabees, BC 167-63)에 시작된 것으로 본다. 이는 바벨론 포로기 동안에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의 결과로 제사장보다는 일반 유대인들, 성전보다는 회당 중심으로 펼쳐졌던 움직임이었다.

  바리새인들은 에세네파, 사두개파와 함께 유대의 3대 분파 중의 하나로, 신약 시대에 가장 큰 세력을 지니고 영향력을 발휘했던 사람들이었다. 이들은 율법을 가장 엄격하게 지키는 사람들이며, 산헤드린 공회의 일원이라는 점에서 일반 유대인들의 존경을 받았다. 이들 중에는 대율법학자나 경건한 지도자들도 많았다. 또한 바리새주의는 계속 유지되어 정통 유대주의의 근간이 되었다.

  복음서엔 예수님과 바리새인 간의 갈등이 자주 등장한다. 이 갈등은 산상수훈(마 7:28-29), 안식일의 논쟁(마 12:1-14), 바리새인들의 외식적인 삶에 대한 꾸짖음(마 23:23-24)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하지만 모든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에 대해 적대적인 것은 아니었다. 중생에 대해 물었던 니고데모는 예수님을 잡으려는 바리새인들에 대해 항변했고(요 7:50-51) 후에 아리마대 요셉과 함께 예수님을 장사지내기도 했다(요 19:38-42). 처음엔 예수님을 대적했으나 후엔 예수님을 전하는 복음 전도자가 된 바울 같은 사람도 있었다(행 9:1-30; 빌 3:5-21).

  바리새인이 되는 방법:

  바리새인이 되기 위해서는 세 명의 바리새인 앞에서 바리새 회의 규칙을 지킬 것을 맹세하고 1년 간 예비 기간을 가진다. 이때 본인은 물론 가족까지도 회원으로 취급되었다. 지켜야 할 규칙은 다음과 같다. 첫째, 회원이 아닌 사람과는 식사하지 않는다. 둘째, 회원이 아닌 제사장에게는 십일조를 내지 않는다. 셋째, 일주일에 두 번씩 금식한다(월, 목요일).

출처:두란노 비전성경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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