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새찬송가 74장 오 만세 반석이신

관리자
1. 오 만세 반석이신 주 우리 하나님 저 창조 이전부터 또 영원하도록
한없는 영광 중에 그 보좌있으니 큰 환난풍파에도 날 지켜주시네
2. 이 인생 사는 것이 뜬 구름같으며 저 푸른 동산 안의 꽃송이 같도다
풀 위의 이슬같고 잠 속의 꿈 같이 이 세상 모든 영광 곧 사라지도다
3. 한없는 사랑으로 늘 깨어 지키사 큰 자비 베푸시고 늘 인도 하시니
내 평생 짧은 세월 빛나게 살도록 참빛인 성령으로 날 채워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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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6장 4절 (개역한글판)
  6. 그 날이 오면

6.3. 유다 땅에서 노래를 부를 것입니다

  1"그 날에 유다 땅에서 이 노래를 부르리라.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구원으로 성과 곽을 삼으시리로다. 2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로 들어오게 할찌어다. 3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4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5높은데 거하는 자를 낮추시며, 솟은 성을 헐어 땅에 엎으시되 진토에 미치게 하셨도다. 6발이 그것을 밟으리니, 곧 빈궁한 자의 발과 곤핍한 자의 걸음이리로다. 7의인의 길은 정직함이여, 정직하신 주께서 의인의 첩경*(첩경(捷徑)\n「1」멀리 돌지 않고 가깝게 질러 통하는 길. 지름길.\n「2」가장 쉽고 빠른 방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지름길.\n「3」((주로 ‘-기가’ 구성으로 쓰여)) 어떤 일을 할 때 흔히 그렇게 되기가 쉬움을 이르는 말.\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을 평탄케 하시도다.
  8여호와여, 주의 심판하시는 길에서 우리가 주를 기다렸사오며, 주의 이름, 곧 주의 기념 이름을 우리 영혼이 사모하나이다. 9밤에 내 영혼이 주를 사모하였사온즉, 내 중심이 주를 간절히 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땅에서 심판하시는 때에 세계의 거민이 의를 배움이니이다. 10악인은 은총을 입을찌라도 의를 배우지 아니하며, 정직한 땅에서 불의를 행하고 여호와의 위엄을 돌아보지 아니하는도다.
  11여호와여, 주의 손이 높이 들릴찌라도 그들이 보지 아니하나이다마는, 백성을 위하시는 주의 열성을 보면 부끄러워할 것이라. 불이 주의 대적을 사르리이다.
  12여호와여, 주께서 우리를 위하여 평강을 베푸시오리니, 주께서 우리 모든 일을 우리를 위하여 이루심이니이다.
  13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여, 주 외에 다른 주들이 우리를 관할하였사오나, 우리가 주만 의뢰하고 주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14그들은 죽었은즉 다시 살지 못하겠고 사망하였은즉 일어나지 못할 것이니, 이는 주께서 벌하여 멸하사 그 모든 기억을 멸절하셨음이니이다.
  15여호와여, 주께서 이 나라를 더 크게 하셨고 이 나라를 더 크게 하셨나이다. 스스로 영광을 얻으시고 이 땅의 모든 경계를 확장하셨나이다.
  16여호와여, 백성이 환난 중에 주를 앙모*(앙모(仰慕)\n우러러 그리워함.\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하였사오며, 주의 징벌이 그들에게 임할 때에 그들이 간절히 주께 기도하였나이다.
  17여호와여, 잉태한 여인이 산기가 임박하여 구로하며*(구로-하다(劬勞하다)\n자식을 낳아서 기르느라고 힘을 들이고 애를 쓰다.\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부르짖음 같이 우리가 주의 앞에 이러하니이다. 18우리가 잉태하고 고통하였을찌라도, 낳은 것은 바람 같아서 땅에 구원을 베풀지 못하였고, 세계의 거민을 생산치 못하였나이다. 19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우리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 티끌에 거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니, 땅이 죽은 자를 내어 놓으리로다.
  20'내 백성아, 갈찌어다. 네 밀실에 들어가서 네 문을 닫고, 분노가 지나기까지 잠간 숨을찌어다.'
21보라. 여호와께서 그 처소에서 나오사 땅의 거민의 죄악을 벌하실 것이라. 땅이 그 위에 잦았던 피를 드러내고 그 살해 당한 자를 다시는 가리우지 아니하리라. 1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 견고하고 크고 강한 칼로 날랜 뱀 리워야단, 곧 꼬불꼬불한 뱀 리워야단을 벌하시며, 바다에 있는 용을 죽이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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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리워야단의 멸망 (귀스타브 도레, Gustave Doré, 1866년)
【 참고자료 】
사단(Satan) (이사야 27장 1절) +

사단(Satan)
  하나님께 대적하는 악마를 말한다. 히브리어에서 이 단어가 관사 없이 쓰일 때는 일반적으로 ‘적대자, 대적, 원수’ 등을 의미하였다(삼상 29:4; 삼하 19:22; 왕상 11:14; 시 38:20). 후에 대개는 관사가 붙어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존재, 마귀라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사탄의 별명들:
  사탄은 여러 별명들을 갖고 있다. 귀신의 왕(마 9:34), 시험하는 자(마 4:3), 바알세불(마 12:24, 27), 원수(마 13:39), 악한 자(마 13:19), 벨리알(고후 6:15), 대적자(벧전 5:8), 속이는 자(계 12:9), 큰 용(계 12:3), 거짓의 아비(요 8:44), 살인자(요 8:44), 죄를 짓는 자(요일 3:8), 무저갱의 사자, 아볼루온(계 9:11), 옛 뱀(계 12:9), 꼬불꼬불한 뱀 리워야단(사 27:1), 이 세상 신(고후 4:4), 공중 권세 잡은 자(엡 2:2),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히 2:14), 이 세상 임금(요 12:31),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엡 6:12), 시험하는 자(살전 3:5) 등이다. 이런 별명들은 사탄의 성품과 활동상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출처:두란노 비전성경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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