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Isaiah, יְשַׁעְיָהוּا)는 기원전 8세기 남유다 왕국에 살았던 선지자입니다. 이름의 뜻은 '여호와는 구원이시다'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아모스(아모스 선지자는 아님)의 아들로 남유다 출신이며 예루살렘 사람입니다.(이사야 1:1).
이사야 선지자는 자료들을 얻기 위하여 왕이나(이사야 7:3) 제사장(이사야 8:2) 등 다른 지도자들에게 쉽게 접촉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고위직 가문 출신이거나 왕족이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유다의 웃시야 왕, 요담 왕, 아하스 왕,히스기야 왕들의 시대에 활동했습니다.
아모스 선지자, 호세아 선지자, 미가 선지자와 동시대에 활동했습니다.
이사야서를 기록했습니다.
약 B.C.739~B.C.681년에 대략 50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사역했습니다.
메시야에 관한 예언을 많이 해서 '선지자의 왕'이라고도 불립니다.
유대인의 전승(미쉬나)에 의하면 이사야는 남유다의 므낫세 왕이 통치할 때 톱으로 몸이 잘려서 순교했다고 합니다.(히브리서 11장 37절)
글쓴 연도
B.C.700 ~ B.C.680
책 이름 설명
이사야 선지자가 쓴 예언서
책 특징
본서의 저자 문제는 단순하지 않습니다.
도덜라인(J.C. Doederlein)이 1775년에 이사야서의 주석을 낸 이후로, 이사야서를 1~39장까지와 40~66장까지로 구분해서 후자를 제2이사야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근래에 제2이사야를 다시 나누어, 40~55장까지는 제2이사야서, 56~66장까지는 제3이사야서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은 40~66장까지의 내용을 이사야 선지자가 쓴 것이 아니고, 다른 여러 사람이 쓴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한국교회에서는 '이사야서 전체의 저자는 이사야 선지자다'라는 주장을 고수합니다. 그 주된 이유는 '신약성경이 아무 의심 없이 이사야서 전체가 이사야 선지자의 저작이라는 확신 속에서, 다른 모든 예언서들보다 더 많이 이사야서를 인용하고 있다'라는 점을 들고 있습니다.
간추린 내용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며 반항하는 이스라엘과 모든 민족들에게 장차 무서운 심판이 임할 것을 예언했습니다. 그리고 구원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하나성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