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1독 기준일자는 1년 동안 성경 전체를 1독하고자 할 때 현재 본문을 읽으실 날짜를 말합니다. 즉 기준일자에 맞추어서 성경 본문을 읽으시면 1년에 1독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읽으실 본문은 열왕기하 18장 17절에서 시작합니다. (현재 '원문순서'입니다.)
자살
에스라하우스 [질문&답변]에 있는 글입니다. 일부 내용을 발췌 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세례도 받은 기독교인이 자살하게 되면 그 사람의 영혼은 구원받을 수 있는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자살하면 지옥에 간다고 말하는 것은 대부분 생각없이 하는 말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성경에는 자살한 사람이 몇 사람 있습니다.
반역자 압살롬의 책사였던 아히도벨이 스스로 목매어 죽었습니다.
사울 왕도 사실은 자살을 택했습니다.
가룟 유다 역시 자살을 택하였습니다.
자살하면 지옥에 간다는 교리를 담은 성경 구절은 발견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자살한 사람은 지옥에 간다."고 주장할 수 있는 근거는 없습니다.
그러나 자살이 죄가 되느냐 하는 질문에는 답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명령을 전적으로 거역했다면 그 사람은 죄를 지은 사람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에게 주어진 명령은 대체로 세 가지 있습니다.
생명, 사명, 계명 이 세 가지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생명 : 살아라 하는 명령인데 이를 거역한 것이 자살입니다.
사명 :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 하고 제 몫의 일을 해야 하는데 자살을 하면 그 사명을 거역한 것입니다.
계명 : 어떻게 살 것인가를 규정한 명령입니다. 한 마디로 하면 사랑하면서 살아야하는데 이를 거역하고 스스로 죽음을 택한 것은 계명을 통째로 거역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살아라!" 하시는데, 마귀는 항상 "죽어라 죽어!"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죽음을 부추키는 영입니다.
자살을 영적(靈的)으로 해석하자면 사탄 마귀의 뜻을 죽기까지 순종한 것이고 하나님의 뜻을 죽음으로써 거역한 것이 됩니다.
그렇다면 그런 사람이 죽어서 어디를 가게 될 것인지는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이 죽어서 궁극적으로 가는 곳은 딱 두 곳 즉 천국 아니면 지옥일 수 밖에 없습니다. 자살한 사람의 영혼을 위하여 천국도 아니고 지옥도 아닌 곳이 준비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기본적인 신앙의 삼요소가 있어야 합니다.
첫째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자살한 사람은 믿음이 없었기에 자살한 것입니다.
둘째 소망이 있어야 합니다. 자살한 사람은 소망이 없었기 때문에 자살한 것입니다.
셋째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자살한 사람은 아무도 사랑할 수 없고 사랑받지 못한다고 생각해서 자살한 것입니다.
믿음도 소망도 사랑도 없는 사람, 하나님의 생명과 사명과 계명을 죽음으로써 거역하는 사람, 마귀의 뜻을 죽기까지 순종하여 자살을 택한 사람, 하나님의 뜻을 죽음으로써 거역한 사람이 바로 자살한 사람입니다.
이러한 사람이 천국을 갈 수 있다고 주장할 수 있는 교리는 구약이나 신약이나 성경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자살한 사람은 천국에는 가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우리 인간의 생각일 뿐입니다. 실제로 그들이 어디가 있는지는 성경에서는 밝히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성도들이 더욱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성도라면 평소에 자살할 수 밖에 없도록 살아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제가 믿기로는 자살은 살인보다 더 악한 선택입니다.
샬 롬
55% (역대상)
0% (전체)
역대기 저자는 바벨론(신바빌로니아) 포로에서 돌아온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인도하셨던 조상들의 위대한 역사를 회상시켜 주기 위하여 이스라엘의 역사 자료를 해석하고 엮었습니다.
역대기는 남 유다의 역사를 주로 종교적인 측면에서 백성과 왕들을 중심으로 서술하고 있습니다.
역대상은 사무엘서, 역대하는 열왕기서와 거의 비슷한 시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70여 년간의 포로생활로 인해 하나님의 선택받은 민족이란 정체성이 무너져 있었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역대기 저자는 이스라엘의 계보를 통한 구원의 역사와 다윗 왕권과 성전의 제사 제도, 하나님의 권위를 증명함으로써 이스라엘은 여전히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임을 확고히 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이 변함없음을 보여 주고자 했습니다.
출처:두란노 비전성경사전
저자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종교적으로 해석하고 후세를 위해 역사에 대한 종교적 교훈을 주려고 쓴 것입니다. 저자가 말하려고 하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제사장으로 삼으려고 선택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이 이 사명을 자각하며 율법을 지키며 종교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성실하게 살았을 때에는 약속하신 대로 큰 축복을 받았으나, 반대로 우상을 섬기며 종교적으로 타락하고 도덕적으로 부패할 때에는 불행과 비참이 왔습니다.
저자는 이러한 사실을 이스라엘의 과거의 역사를 가지고 증명하고 있습니다.
출처:한국컴퓨터선교회 성경사전
열왕기서와 역대기서의 차이점:
열왕기서와 역대기서는 연대기적 서술이라는 점에서 서로 비슷합니다. 그러나 열왕기서는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 왕국의 역사를 모두 기록한 반면 역대기서는 남 유다 왕국을 중심으로 기록한 것이 다릅니다. 또한 열왕기서는 두 나라 왕들에 대해 객관적으로 기록하고 왕들을 모세 선지자의 율법을 기준으로 평가하지만(왕상 16:7), 역대기서는 성전 제사와 다윗 왕을 기준으로 왕들을 평가하고 있습니다(대상 24장). 열왕기서는 역사가 하나님에 의해 주관되는 것을 보여 주지만(왕하 10:10) 역대기서는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것을 보여 줍니다(대상 29:11).
역대기서의 특징:
역대기는 다윗 왕과 솔로몬 왕의 죄들을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은 역대기의 기록 목적과 부합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역대기는 메시아적인 왕이며 제사장인 다윗 왕을 통해 하나님께서 선택한 백성들에게 자신의 선택적이고 보호하시는 은혜를 나타내고자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출처 : 두란노 비전성경사전
역대기서의 목적: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비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이르리로다.(신명기 32:7 개역한글)
70년 만에 나라를 새롭게 세우려고 하면서 역사적으로 가장 바람직한 나라(다윗 왕과 솔로몬 왕 시대)를 찾고 따라하려고 기록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왕국을 이루기까지의 역사 과정을 간략하게 기록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던 것들을 중심으로 다윗 왕의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습니다.
[표] 역대상 권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