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 호렙 산(시내 산)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4:1~4:14)
1"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너희의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게 되리라.
2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3여호와께서
바알브올의* 일을 인하여 행하신 바를 너희가 목도하였거니와, 바알브올을 좇은 모든 사람을 너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의 중에서 진멸하셨으되,
4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않은 너희는 오늘까지 다 생존하였느니라.
5내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하신대로 규례와 법도를 너희에게 가르쳤나니, 이는 너희로 들어가서 기업으로 얻을 땅에서 그대로 행하게 하려 함인즉,
6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함은 열국 앞에 너희의 지혜요, 너희의 지식이라. 그들이 이 모든 규례를 듣고 이르기를
'이 큰 나라 사람은 과연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로다.'
하리라.
7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그에게 기도할 때마다 우리에게 가까이 하심과 같이, 그 신의 가까이 함을 얻은 나라가 어디 있느냐?
8오늘 내가 너희에게 선포하는 이 율법과 같이, 그 규례와 법도가 공의로운 큰 나라가 어디 있느냐?
9오직 너는 스스로 삼가며, 네 마음을 힘써 지키라. 두렵건대, 네가 그 목도한 일을 잊어버릴까 하노라. 두렵건대, 네 생존하는 날 동안에 그 일들이 네 마음에서 떠날까 하노라. 너는 그 일들을 네 아들들과 네 손자들에게 알게 하라.
10네가 호렙산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섰던 날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나를 위하여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내 말을 들려서, 그들로 세상에 사는 날 동안 나 경외함을 배우게 하며, 그 자녀에게 가르치게 하려 하노라.'
하시매,
11너희가 가까이 나아와서 산 아래 서니, 그 산에 불이 붙어 화염이 충천하고 유암과 구름과 흑암이 덮였는데,
12여호와께서 화염 중에서 너희에게 말씀하시되, 음성 뿐이므로 너희가 그 말소리만 듣고 형상은 보지 못하였느니라.
13여호와께서 그 언약을 너희에게 반포하시고 너희로 지키라 명하셨으니, 곧 십계명이며, 두 돌판에 친히 쓰신 것이라.
14그 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명하사 너희에게 규례와 법도를 교훈하게 하셨나니, 이는 너희로 건너가서 얻을 땅에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