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3. 누구에게 살해되었는지 알 수 없는 시체가 발견될 때에는 이렇게 하십시오 (21:1~21:9)
1"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어 얻게 하시는 땅에서, 혹시 피살한 시체가 들에 엎드러진 것을 발견하고, 그 쳐 죽인 자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거든,
2너의 장로들과 재판장들이 나가서, 그 피살한 곳에서 사면에 있는 각 성읍의 원근을 잴 것이요,
3그 피살한 곳에서 제일 가까운 성읍, 곧 그 성읍의 장로들이 아직 부리우지 아니하고 멍에를 메지 아니한 암송아지를 취하고,
4성읍의 장로들이 물이 항상 흐르고 갈지도 심지도 못하는 골짜기로 그 송아지를 끌고 가서, 그 골짜기에서 그 송아지의 목을 꺾을 것이요,
5레위 자손 제사장들도 그리로 올찌니, 그들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사 자기를 섬기게 하시며, 또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신 자라. 모든 소송과 모든 투쟁이 그들의 말대로 판결될 것이니라.
6그 피살된 곳에서 제일 가까운 성읍의 모든 장로들은 그 골짜기에서 목을 꺾은 암송아지 위에 손을 씻으며
7말하기를
'우리의 손이 이 피를 흘리지 아니하였고, 우리의 눈이 이것을 보지도 못하였나이다. 8여호와여, 주께서 속량하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사하시고, 무죄한 피를 주의 백성 이스라엘 중에 머물러 두지 마옵소서.'
하면, 그 피 흘린 죄가 사함을 받으리니,
9너는 이와 같이 여호와의 보시기에
정직한 일을 행하여, 무죄자의 피 흘린 죄를 너희 중에서 제할찌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