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5. 압살롬 왕자가 다윗 왕을 뵐 수 있기를 요청했습니다 (14:25~14:33)
25온 이스라엘 가운데 압살롬 같이 아름다움으로 크게 칭찬 받는 자가 없었으니, 저는 발바닥부터 정수리까지 흠이 없음이라.
26그 머리털이 무거우므로 년말마다 깎았으며, 그 머리털을 깎을 때에 달아 본즉 왕의 저울로
이백 세겔*이었더라.
27압살롬이 아들 셋과 딸 하나를 낳았는데, 딸의 이름은 다말이라. 얼굴이 아름다운 여자더라.
28압살롬이 이태 동안을 예루살렘에 있으되 왕의 얼굴을 보지 못하였으므로,
29요압을 왕께 보내려 하여 사람을 보내어 부르되 오지 아니하고, 또 다시 보내되 오지 아니하는지라.
30압살롬이 그 종에게 이르되
"보라. 요압의 밭이 내 밭 근처에 있고 거기 보리가 있으니, 가서 불을 놓으라."
압살롬의 종들이 그 밭에 불을 놓았더니,
31요압이 일어나 압살롬의 집으로 와서 압살롬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네 종들이 내 밭에 불을 놓았느냐?"
32압살롬이 요압에게 대답하되
"내가 일찍 사람을 네게 보내어 너를 이리로 청한 것은, 내가 너를 왕께 보내어 고하게 하기를,
'어찌하여 내가 그술에서 돌아오게 되었나이까? 이때까지 거기 있는 것이 내게 나았으리이다.'
하려 함이로라. 이제는 네가 나로 왕의 얼굴을 보게 하라. 내가 만일 죄가 있으면 왕이 나를 죽이시는 것이 가하니라."
33요압이 왕께 나아가서 그 말을 고하매 왕이 압살롬을 부르니, 저가 왕께 나아가 그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어 절하매 왕이 압살롬과 입을 맞추니라.
【 참고자료 】
성경의 화폐 단위들
(사무엘하 14장 2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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