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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9장 1절 (개역한글판)
    2.4. 바울 사도의 3차 전도 여행 (1)

2.4.3. 바울 사도가 에베소에서 3년동안 전도했습니다

 1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 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2가로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가로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
 3바울이 가로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로라."
 4바울이 가로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5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6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성령(聖靈)\n『기독교』성삼위 중의 하나인 하나님의 영을 이르는 말. 기독교 신자의 영적 생활의 근본적인 힘이 되는 본체이다. ≒보혜사, 성신.\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방언(方言)\n「1」『언어』한 언어에서, 사용 지역 또는 사회 계층에 따라 분화된 말의 체계.\n「2」『언어』어느 한 지방에서만 쓰는, 표준어가 아닌 말. 사투리.\n「3」 『기독교』 신약 시대에, 성령에 힘입어 제자들이 자기도 모르는 외국 말을 하여 이방인을 놀라게 한 말.\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도 하고 예언도 하니, 관련구절 + 7모두 열 두 사람쯤 되니라.
 8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을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강론*(강론(講論)\n「1」학술이나 도의(道義)의 뜻을 해설하며 토론함.\n「2」『종교 일반』교리를 설명하여 신자를 가르침.\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하며 권면*(권면(勸勉)\n알아듣도록 권하고 격려하여 힘쓰게 함.\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하되, 9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치 않고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하거늘,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여, 10이같이 두 해 동안을 하매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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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바울 사도가 에베소에서 3년동안 전도했습니다 (사도행전 19:1~10)
【 참고자료 】
회당(會堂, Synagogue) (사도행전 19장 8절) +

회당(會堂, Synagogue)

  유대인들의 모임 장소를 말한다. 회당 제도는 포로 생활로 인해 예루살렘 성전에서 예배드릴 수 없게 되면서부터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신약시대에 와서는 유대인이 사는 곳이라면 어디에나 회당이 세워졌다(행 13:5). 유대인들은 안식일 외에도 회당에 자주 모였는데 남녀가 따로 떨어져 앉았다.

  회당의 주된 용도는 예배를 드리는 것이었다. 예배는 남자 10명이 모여야 이루어졌다. 찬양으로 시작하여 기도를 드린 후  쉐마를 읽었다(신 6:4-9). 쉐마를 교독한 후 다시 기도문을 암송하며 성경을 낭독하고 해석하며 축도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절기 때에는 제사장들이 손을 들고 민수기 6:24-26로 축도함으로써 예배를 폐했다.

  예수님은 여러 회당에 들어가셔서 예배도 드리시고 말씀을 전하셨으며(눅 4:15) 병도 고치시고 귀신도 쫓아내셨다(막 1:39). 특히 나사렛 회당에서는 이사야서를 통해 자신의 메시아 되심을 가르치셨지만 배척받으셨다(눅 4:16-30). 바울도 회당 예배에 참석하며 그곳에서 전도하였다(행 19:8). 회당은 율법 교육의 장소로 사용되었으며(눅 13:10) 법정의 용도로도 쓰였다(마 10:17; 23:34; 막 13:9).

출처:두란노 비전성경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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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세례와 방언 (사도행전 19장 1절) +

성령 세례와 방언

(다음은 에스라하우스 질문/답변에 있는 글을 요약한 것입니다. [원문 보기] )

질문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이미 예수님 믿고 회개하여 구원 받은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을 기다리라고 하셨습니다.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제자들)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 영접하고 회개하고 믿음으로 구원 받았어도 성령세례는 별도로 받아야 함을 알 수 있고 오순절에 성령님이 오셔서 방언으로서 그 말씀을 증명하셨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목사님께서는 저때만 일어난 일회성 표적이라고 말씀하셨지만, 이후 이방인들이 예수님 믿고 구원받아도 성령님이 임하지 않아서 사도의 안수 뒤에 성령님이 임하였습니다. 결국 이는 성령세례를 따로 받아야 한다는 것을 역사적으로 성경으로 말씀하신 것이 아닐까요?

대답 :

  "세례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제자들은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습니다.그 말은 성경에 있는 그대로이니 틀림이 없는 말씀입니다.

  그 예언의 말씀대로 오순절에 온 교회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았습니다. 성령님께서는 그날 이후 다시는 교회를 떠나지 않으시고 세상 끝날까지 교회에 머물러 계시면서 믿음으로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을 성령으로 연합되게 하시는데, 이렇게 성령님이 계신 교회에 나와 세례를 받음으로써 예수님의 몸된 교회에 연합되게 하시는 것을 두고 성령세례라고 합니다.

    세례라는 말은 세 가지의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1) 씻는다는 의미를 가지 있어서 죄를 씼는 다는 의미에서 세례(洗禮)입니다.
2) 죽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침례를 하게 될 때는 물에 들어가 물에 잠기게 되는데 그렇게 물에 들어가는 것은 옛사람의 죽음을 의미합니다.
3) 연합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연합하여 같이 죽은 것이요, 성령으로 주님의 몸된 교회에 연합되는 것이 성령으로 세례(연합)받는 것입니다.

  교회가 성령으로 세례 받은 것은 1회적인 사건입니다. 오순절은 두 번 있을 수가 없습니다. 이미 교회는 오순절에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것입니다. 그날 후로는 다시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 연합되는 것이 곧 성령세례입니다.

  오순절 이후에 그러한 표적은 단지 2회가 더 있었습니다.

1) 가이사랴 고넬료 가정에 나타난 표적이 있었는데, 이 표적은 유대인들이 결코 수용할 수 없었던 문제 즉 이방인들이 성령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표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었습니다. 즉 이방인 구원의 표적으로 보여진 1회적 사건이었습니다.

2) 에베소 교회가 시작될 때에 12사람 정도가 아볼로에게 회개의 세례를 받았지만 그들은 전혀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 연합되는 세례를 받게 될 때에 예언도 하고 방언도 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날의 표적도 은사가 나타난 것이 아니라 그날 하루 1회적인 표적으로만 나타났는데, 그날의 표적은 성령강림의 표적이 아니고 바울 사도의 사도적 권위를 인증하시는 표적으로 나타난 사건이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전부입니다. 그리고 3번 다 유대인들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표적을 보지 않으면 도무지 믿지 않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오순절에도 표적을 보이셨고 가이사랴에서도 유대인 할례당 사람들이 지켜 보고 있어서 표적을 보여 주어야만 이방인도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것을 수용할 사람들이었기에 특별히 그러한 표적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에베소에서 바울 사도가 사역을 시작할 때 또 다시 표적을 보여 주신 것은 아볼로에게 회개의 세례를 받았던 사람들이 다 유대인들이었습니다. 그들은 표적을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않을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가 12제자에 들지 않았지만 사도적인 권위가 있다는 것을 그 표적으로 보여준 것이 전부입니다.

  그 외 다른 어떤 곳에서도 다시는 그러한 표적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차제에 분명히 해 두실 것은 방언이 나타나는 것은 성령세례의 표적이 아니라 성령강림의 표적이었습니다.

1) 오순절 방언은 성령강림의 표적이었습니다.
2) 가이사랴의 방언은 이방인 구원의 표적이었습니다.
3) 에베소 방언은 바울의 사도적 권의를 인증하신 표적이었습니다.

(위 글은 에스라하우스 질문/답변에 있는 글을 요약한 것입니다.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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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 언약적 축복 (사도행전 19장 6절) +

방언, 언약적 축복

  베드로는 오순절에 하나님의 신이 모든 육체에 아주 특수하게 부어질 것을 예언했던 구약성경의 한 인물로서 선지자 요엘을 지목했던 반면에 사도 바울은 특별히 방언 그 자체를 구약과 연결시키고 있다. “율법에 기록된 바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다른 방언하는 자와 다른 입술로 이 백성에게 말할지라도 저희가 오히려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고전 14:21 이하).

  모세는 BC 15세기에 이스라엘을 심판하기 위해 외국어를 말하는 백성이 올 것을 예언했다(신 28:49). 이사야는 BC 8세기에 동일한 예언을 했으며(사 28:11), 이스라엘이 포로로 잡혀갈 때 예레미야도 동일한 메시지를 되풀이했다(렘 5:15). 이러한 예언은 외국어를 말하는 바벨론인들이 BC 586년에 이스라엘을 짓밟았을 때 처음으로 성취되었다. 그러나 바울은 이러한 이스라엘에 대한 언약적인 저주의 표적이 신약 시대의 방언이라는 은사의 현실을 통해 그 결정적인 성취를 보게 되었다고 말했다(사 28:11; 고전 14:22).

  문자적인 의미로 오순절의 방언은 이스라엘로부터 그 나라를 빼앗아 열방의 모든 나라에 준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는 방언이라는 은사에 의해 제시된 구원의 확장을 분명하게 보여 준다. 즉 하나님의 구속사적인 프로그램이 유대인 중심의 활동에서 세상의 모든 열국을 포함하는 활동으로 옮겨진 것을 알려 주는 표적의 기능이 있다. 즉 방언이라는 표적은 전이의 표적이다.

  따라서 방언은 이스라엘의 언약적인 불충성에 대한 하나님의 언약적인 저주의 표적임과 동시에 모든 민족들에게 모든 언어로 말씀하실 하나님의 언약적인 축복의 표적이다.

출처 : 두란노 비전성경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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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 사도의 3차 전도 여행 (사도행전 18:23~21:15) (표) (사도행전 19장 1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