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었습니다
1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엘림에서 떠나 엘림과 시내산 사이 신 광야에 이르니, 애굽에서 나온 후 제 이월 십오일이라. 2이스라엘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3그들에게 이르되안식일에서 주일로 바뀌게 된 과정(역사적 자료)
[ 참고자료 ]
안식일(安息日, Sabbath)
유대인들이 휴일로 지키는 토요일을 말하며, 히브리어 샤밧(shsbath)은 ‘쉬다’ 도는 ‘중지하다’라는 뜻을 어근으로 한다. 안식일의 기원은 하나님께서 6일 간 창조하시고 칠일째 날에 안식하신 것에서 유래한다(창 2:1-3). 특별히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위해 만드신 것으로, 이 날은 영적이고 정신적인 필요는 물론 우리의 전인적이며 신체적인 요구까지 충족되는 날이었다(출 23:10-12; 막 2:27). 모세는 시내 산으로 가는 도중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안식일을 거룩한 날로 지키라고 명령했다(출 16:23). 안식일 준수는 하나님의 명령이었을 뿐 아니라 안식일을 범할 경우엔 돌로 쳐서 죽였으며(민 15:32-36), 선지서에도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령하고 있다(사 56:2; 렘 17:19-27; 겔 44:24).
안식일의 의미:
거룩한 휴식의 날인 안식일은 이스라엘의 세대를 거쳐 그들이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안식일은 창조사역의 일곱 번째 날일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땅에서 구원하신 일을 기념하는 날이었다(신 5:15). 또 안식일은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언약 관계에 있음을 상징하여, 안식일을 준수하느냐의 여부가 곧 하나님에 대한 이스라엘의 헌신의 척도가 되었다(출 31:12-17; 사 58:13-14). 이스라엘 백성들은 노동으로부터 휴식하는 것을 통해 안식일을 준수했기 때문에 안식일에는 종이나 집안의 짐승까지도 일을 해서는 안되었다(출 23:10-12).
예수님과 안식일:
히브리 구전 율법서인 미쉬나에는 안식일에 해서는 안되는 39가지의 일들이 열거되어 있다. 밭갈이, 파종, 수확, 건물을 짓거나 부수는 일, 방직, 바느질, 사냥, 도살, 망치질, 요리, 빵 굽는 일, 글 쓰는 일, 불을 켜거나 끄는 일 등이다. 이것들은 토라로부터의 합리적인 추론에 의해 정해진 것들이지만 점차 더 많은 제재들을 부가하여 율법을 확장시키려는 경향이 강해졌다. 이렇듯 안식일에 대해 예수님과 견해를 달리한 바리새인들은 점차 예수님과의 갈등이 심화되었다(참고, 마 12:12; 막 2:27:눅 13:16). 예를 들어 바리새인들은 병 고치는 일, 길가 밀밭의 이삭을 잘라 먹는 일도 안식일에 해서는 안되는 일로 여겼다(마 12:1-14; 눅 13:10-16). 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 안식일을 만들었으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은 합법적이라고 응수하셨다(마 12:12).
예수님은 제사장들은 성전 안에서 안식일을 범해도 죄가 되지 않음을 들어(레 24:8-9) 성전에서는 안식일을 범해도 죄가 되지 않을 만큼 높은 권위가 있지만, 예수님에게는 성전보다 더 큰 권위가 있다고 하셨다(마 12:6).
또한 안식일의 참된 정신은 제사가 아니라 자비라고 하시며, 안식일의 근본 정신이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의 마음이 전달되는 데 있음을 밝히셨다(마 12:7). 그리고 자신이 안식일의 주인임을 말씀하시면서(마 12:8)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것이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님을 말씀해 주셨다.
출처:두란노 비전성경사전
[레위기 9:6] 모세가 가로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하라고 명하신 것이니, 여호와의 영광이 너희에게 나타나리라."
[레위기 9:23] 모세와 아론이 회막에 들어 갔다가 나와서 백성에게 축복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나며,
[민수기 14:10] 온 회중이 그들을 돌로 치려하는 동시에, 여호와의 영광이 회막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나타나시니라.
[민수기 14:21] 그러나 진실로 나의 사는 것과 여호와의 영광이 온 세계에 충만할 것으로 맹세하노니,
[민수기 16:19] 고라가 온 회중을 회막문에 모아 놓고, 그 두 사람을 대적하려 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회중에게 나타나시니라.
[민수기 16:42] 회중이 모여 모세와 아론을 칠 때에 회막을 바라본즉, 구름이 회막을 덮었고,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났더라.
[민수기 20:6] 모세와 아론이 총회 앞을 떠나 회막문에 이르러 엎드리매, 여호와의 영광이 그들에게 나타나며,
[시편 104:31] 여호와의 영광이 영원히 계속할지며, 여호와는 자기 행사로 인하여 즐거워하실지로다.
[시편 138:5] 저희가 여호와의 도를 노래할 것은 여호와의 영광이 크심이니이다.
[에스겔 1:28] 그 사면 광채의 모양은 비 오는 날 구름에 있는 무지개 같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이라. 내가 보고 곧 엎드리어 그 말씀하시는 자의 음성을 들으니라.
[에스겔 3:23] 내가 일어나 들로 나아가니, 여호와의 영광이 거기 머물렀는데, 내가 전에 그발 강 가에서 보던 영광과 같은지라. 내가 곧 엎드리니,
[에스겔 10:4] 여호와의 영광이 그룹에서 올라 성전 문지방에 임하니, 구름이 성전에 가득하며, 여호와의 영화로운 광채가 뜰에 가득하였고,
[에스겔 10:18]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을 떠나서 그룹들 위에 머무르니,
[에스겔 11:23] 여호와의 영광이 성읍 중에서부터 올라가서 성읍 동편 산에 머물고,
[에스겔 43:4] 여호와의 영광이 동문으로 말미암아 전으로 들어가고,
[에스겔 43:5] 성신이 나를 들어 데리고 안뜰에 들어가시기로, 내가 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전에 가득하더라.
[에스겔 44:4]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을 통하여 전 앞에 이르시기로, 내가 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한지라.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린대,
[역대하 5:14]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인하여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
[역대하 7:1] 솔로몬이 기도를 마치매, 불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와서 그 번제물과 제물들을 사르고, 여호와의 영광이 그 전에 가득하니,
[역대하 7:2]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하므로, 제사장이 그 전에 능히 들어가지 못하였고,
[역대하 7:3] 이스라엘 모든 자손은 불이 내리는 것과 여호와의 영광이 전에 있는 것을 보고, 박석 깐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여호와께 감사하여 가로되, "선하시도다.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니라.
[열왕기상 8:11]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인하여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
[이사야 35:2] 무성하게 피어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사론의 아름다움을 얻을 것이라. 그것들이 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로다.
[이사야 40:5]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대저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이사야 58:8]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 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이사야 60: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출애굽기 16:7] 아침에는 너희가 여호와의 영광을 보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가 자기를 향하여 원망함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관대 너희가 우리를 대하여 원망하느냐?"
[출애굽기 16:10]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매, 그들이 광야를 바라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나더라.
[출애굽기 24:16] 여호와의 영광이 시내 산 위에 머무르고, 구름이 육일 동안 산을 가리더니, 제칠일에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모세를 부르시니라.
[출애굽기 24:17] 산 위의 여호와의 영광이 이스라엘 자손의 눈에 맹렬한 불 같이 보였고,
[출애굽기 40:34] 그 후에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출애굽기 40:35]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하박국 2:14] 대저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