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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11장 1절 (개역한글판)
  1. 다윗 왕
    1.3. 다윗 왕의 범죄

1.3.2. 다윗 왕이 부하를 죽이고 그의 아내를 빼앗았습니다

 1해가 돌아와서 왕들의 출전할 때가 되매 다윗이 요압과 그 신복과 온 이스라엘 군대를 보내니, 저희가 암몬 자손을 멸하고 랍바를 에워쌌고,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으니라.
 2저녁때에, 다윗이 그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지붕 위에서 거닐다가 그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와 보이는지라. 3다윗이 보내어 그 여인을 알아보게 하였더니, 고하되,
 "그는 엘리암의 딸이요,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가 아니니이까?"
 4다윗이 사자를 보내어 저를 자기에게로 데려 오게 하고, 저가 그 부정함을 깨끗케 하였으므로 더불어 동침하매, 저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5여인이 잉태하매 보내어 다윗에게 고하여 가로되,
 "내가 잉태하였나이다."
하니라.
 6다윗이 요압에게 기별하여
 "헷 사람 우리아를 내게 보내라."
하매, 요압이 우리아를 다윗에게로 보내니, 7우리아가 다윗에게 이르매, 다윗이 요압의 안부와 군사의 안부와 싸움의 어떠한 것을 묻고, 8저가 또 우리아에게 이르되,
 "네 집으로 내려가서 발을 씻으라."
하니, 우리아가 왕궁에서 나가매 왕의 식물이 뒤따라 가니라. 9그러나 우리아는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고 왕궁 문에서 그 주의 신복들로 더불어 잔지라. 10혹이 다윗에게 고하여 가로되,
 "우리아가 그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였나이다."
 다윗이 우리아에게 이르되,
 "네가 길 갔다가 돌아온 것이 아니냐? 어찌하여 네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였느냐?"
 11우리아가 다윗에게 고하되,
 "언약궤와 이스라엘과 유다가 영채*(영채(營寨)\n「1」 군대가 집단적으로 거처하는 집\n「2」 병영의 목책(木柵)\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가운데 유하고, 내 주 요압과 내 왕의 신복들이 바깥 들에 유진하였거늘, 내가 어찌 내 집으로 가서 먹고 마시고 내 처와 같이 자리이까? 내가 이 일을 행치 아니하기로 왕의 사심과 왕의 혼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나이다."
 12다윗이 우리아에게 이르되,
 "오늘도 여기 있으라. 내일은 내가 너를 보내리라."
우리아가 그 날에 예루살렘에 유하니라. 이튿날, 13다윗이 저를 불러서 저로 그 앞에서 먹고 마시고 취하게 하니, 저녁때에 저가 나가서 그 주의 신복으로 더불어 침상에 눕고 그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니라. 14아침이 되매, 다윗이 편지를 써서 우리아의 손에 부쳐 요압에게 보내니, 15그 편지에 써서 이르기를,
 "너희가 우리아를 맹렬한 싸움에 앞세워 두고, 너희는 뒤로 물러가서 저로 맞아 죽게하라."
하였더라.
다윗 왕이 우리아에게 편지를 건네다 (피테르 라스트만,  Pieter Lastman, 1611년경)
다윗 왕이 우리아에게 편지를 건네다 (피테르 라스트만, Pieter Lastman, 1611년경)
 16요압이 그 성을 살펴 용사들의 있는줄을 아는 그곳에 우리아를 두니, 17성 사람들이 나와서 요압으로 더불어 싸울 때에 다윗의 신복중 몇 사람이 엎드러지고 헷 사람 우리아도 죽으니라. 18요압이 보내어 전쟁의 모든 일을 다윗에게 고할쌔, 19그 사자에게 명하여 가로되,
 "전쟁의 모든 일을 네가 왕께 고하기를 마친 후에, 20혹시 왕이 노하여 네게 말씀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성에 그처럼 가까이 가서 싸웠느냐? 저희가 성 위에서 쏠줄을 알지 못하였느냐? 21여룹베셋의 아들 아비멜렉을 쳐죽인 자가 누구냐? 여인 하나가 성에서 맷돌 윗짝을 그 위에 던지매, 저가 데벳스에서 죽지 아니하였느냐? 어찌하여 성에 가까이 갔더냐?'
하시거든, 네가 말하기를,
 '왕의 종 헷 사람 우리아도 죽었나이다.'
하라."
 22사자가 가서 다윗에게 이르러 요압의 모든 보낸 일을 고하여 23가로되,
 "그 사람들이 우리보다 승하여 우리를 향하여 들로 나온고로, 우리가 저희를 쳐서 성문 어귀까지 미쳤더니, 24활 쏘는 자들이 성 위에서 왕의 신복들을 향하여 쏘매, 왕의 신복중 몇사람이 죽고 왕의 종 헷 사람 우리아도 죽었나이다."
 25다윗이 사자에게 이르되,
 "너는 요압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이 일로 걱정하지 말라. 칼은 이 사람이나 저 사람이나 죽이느니라. 그 성을 향하여 더욱 힘써 싸워 함락시키라.'
하여, 너는 저를 담대케 하라."
하니라.
 26우리아의 처가 그 남편 우리아의 죽었음을 듣고 호곡하니라. 27그 장사를 마치매 다윗이 보내어 저를 궁으로 데려 오니, 저가 그 처가 되어 아들을 낳으니라.
 다윗의 소위*(소위(所爲)\n「1」 하는 일.\n「2」 이미 해 놓은 일이나 짓. 소행.\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더라.
【 참고자료 】
헷 (히타이트) 족속 (사무엘하 11장 6절) +

헷 (히타이트) 족속

 출처 : 에스라하우스 게시판

(다음은 출처에서 일부 발췌한 내용입니다.)

- ‘헷’ 은 함의 아들 가나안의 아들 중 한 명입니다.

- 성경에 등장하는 ‘헷’ 족속이 세계사에 등장하는 ‘히타이트’ 민족입니다. 헷족(Heth)을 히타이트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헷족이 왜 히타이트로 되었을까? 이희철 선생은 저서 <히타이트>에서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렸습니다.

  "언어 판독학자들이 구약 성서 및 히브리어 성서에 기록된 헷족과 히티(Hitti), 히티의 복수형인 히팀(Hittim)을 근거로 각국의 언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헷족이나 히티와 히팀이 히타이트로 둔갑하게 되었다. 독일어로는 헤티에르(Hethiter), 영어로는 히타이트(Hittites), 불어로는 히티트(Hittites), 이태리어로는 이티티(Ittiti)로 번역되었다."

  '히타이트는 구약에 나오는 헷족의 번역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말이다'는 것입니다.

- 세계사에서 소개하는 갑자기 소멸한 수수게끼 민족 ‘히타이트’

  기원전 18세기경, 쿠샤라 왕 아나타스가 카파도키아 고원을 정복하였다.

  히타이트 고왕국(古王國)의 조상은 라발나스인데, 그 아들 하투실리스는 하투사스를 수도로 정했다.

  무르실리스 1세(Mur-silis Ⅰ, 기원전 1624~기원전 1594?)는 북시리아를 정복, 바빌론을 공략했다.

  신왕국의 시조는 투드하리야스 2세로서 수필룰리우마스 1세(Suppiluliumas Ⅰ, 기원전 1380~기원전 1340?) 시대에 히타이트의 판도는 가장 커졌다.

  히타이트인은 소아시아의 지배를 강화하여 미탄니를 속국으로 하고, 북시리아를 세력 아래에 흡수, 이집트 다음가는 대국이 되었다.

  무와탈리스는 이집트의 왕 람세스 2세의 군대와 카데시에서 싸워서 격퇴했다(기원전 1286).

  하투실리스 2세는 이집트와 화약(和約)을 맺어(기원전 1269) 오리엔트에는 평화가 찾아왔다.

  그러나 동편에서는 아시리아에게 압박되고, 소아시아 서부에서는 프뤼기아가 대두하여, 그리스계 해상 민족의 침입으로 기원전 1180년 히타이트는 멸망했다.

 

- 최초로 철기 문명을 사용한 민족으로 알려져 있다. 

- 1000년 가까이 지금의 터키 지역에서 문명이 발달하다가 갑자기 멸망하여 200년전 까지 그 흔적도 찾지 못했던 민족이다.

- 고고학이 처음 태동 되었을때 성경에 나오는 헷 족속이 세계사에 그 흔적이 보이지 않아서 성경의 역사성이 의심을 받은적이 있으나 헷 족속의 흔적을 발견 하게 됨으로 해서 성경이 고고학적으로 역사적 사실임을 밝혀 주는 중요한 민족 중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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