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바울 사도의 로마행
2.7.1. 군중들이 바울 사도를 죽이려고 했으나, 천부장이 바울 사도를 체포했습니다
27그 이레가 거의 차매,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보고 모든 무리를 충동하여 그를 붙들고,
28외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도우라. 이 사람은 각처에서 우리 백성과 율법과 이곳을 훼방하여 모든 사람을 가르치는 그 자인데, 또 헬라인을 데리고 성전에 들어가서 이 거룩한 곳을 더럽게 하였다."
하니,
29이는 저희가 전에 에베소 사람 드로비모가 바울과 함께 성내에 있음을 보고, 바울이 저를 성전에 데리고 들어간 줄로 생각함일러라.
도움말 +
에베소 사람 드로비모(Trophimus)
바울 사도의 3차 전도 여행 때 드로아에서부터 밀레도, 바다라, 예루살렘에까지 바울 사도와 함께 했던 신자 입니다.
사도행전 20장 4~5절 (개역한글판)
4 아시아까지 함께 가는 자는 베뢰아 사람 부로의 아들 소바더와,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와 세군도와, 더베 사람 가이오와 및 디모데와, 아시아 사람 두기오와 드로비모라. 5그들은 먼저 가서 드로아에서 우리를 기다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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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온 성이 소동하여 백성이 달려와 모여 바울을 잡아 성전 밖으로 끌고 나가니, 문들이 곧 닫히더라.
31저희가 그를 죽이려 할 때에 온 예루살렘의 요란하다는 소문이 군대의
천부장*에게 들리매,
32저가 급히 군사들과
백부장*들을 거느리고 달려 내려가니, 저희가 천부장과 군사들을 보고 바울 치기를 그치는지라.
33이에 천부장이 가까이 가서
'바울을 잡아 두 쇠사슬로 결박하라.' 명하고,
'누구며 무슨 일을 하였느냐' 물으니,
34무리 가운데서 어떤이는 이 말로, 어떤이는 저 말로 부르짖거늘, 천부장이 소동을 인하여 그 실상을 알 수 없어 그를
영문* 안으로 데려가라 명하니라.
35바울이 층대에 이를 때에 무리의 포행을 인하여 군사들에게 들려가니,
36이는 백성의 무리가
'그를 없이 하자.'고 외치며 따라 감이러라.
[그림] 무리들로부터 구원 받은 바울 (귀스타브 도레, Gustave Doré, 1866년)
【 참고자료 】
바울 사도의 로마행 (사도행전 21~28장) (표)
(사도행전 21장 3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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