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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6장 15절 (개역한글판)
  6. 아브라함
    6.3. 하나님의 약속

6.3.2. 아브람(아브라함)과 하갈 사이에서 이스마엘이 태어났습니다

 1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생산치 못하였고, 그에게 한 여종이 있으니 애굽 사람이요 이름은 하갈이라. 2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의 생산을 허락지 아니하셨으니, 원컨대 나의 여종과 동침하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3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그 여종 애굽 사람 하갈을 가져 그 남편 아브람에게 첩으로 준 때는,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한지 십년 후이었더라.
 4아브람이 하갈과 동침하였더니 하갈이 잉태하매, 그가 자기의 잉태함을 깨닫고 그 여주인을 멸시*(멸시(蔑視)\n업신여기거나 하찮게 여겨 깔봄.\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한지라. 5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나의 받는 욕은 당신이 받아야 옳도다. 내가 나의 여종을 당신의 품에 두었거늘, 그가 자기의 잉태함을 깨닫고 나를 멸시하니, 당신과 나 사이에 여호와께서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
6아브람이 사래에게 이르되,
 "그대의 여종은 그대의 수중에 있으니 그대의 눈에 좋은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매, 사래가 하갈을 학대*(학대(虐待)\n몹시 괴롭히거나 가혹하게 대우함. 또는 그런 대우.\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하였더니, 하갈이 사래의 앞에서 도망하였더라.
 7여호와의 사자가 광야의 샘곁, 곧 술 길 샘물 곁에서 그를 만나 도움말 + 8가로되,
 "사래의 여종 하갈아,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
그가 가로되,
 "나는 나의 여주인 사래를 피하여 도망하나이다."
9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네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 수하에 복종하라."
10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네 자손으로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
11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잉태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 12그가 사람 중에 들나귀 같이 되리니 그 손이 모든 사람을 치겠고 모든 사람의 손이 그를 칠찌며, 그가 모든 형제의 동방에서 살리라."
하니라.
 13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감찰*(감찰(監察)\n「1」 단체의 규율과 구성원의 행동을 감독하여 살핌. 또는 그런 직무.\n「2」 『행정』 감사원의 직무 행위의 하나. 공무원의 위법ㆍ비위 사실에 대한 조사 및 징계 처분, 공무원을 수사 기관에 고발하는 것 따위가 있다.\n「3」 『역사』 조선 시대에, 사헌부에 속하여 관리들의 비위 감시, 회계 감사, 의전(儀典) 감독 따위의 일들을 맡아 하던 정육품 벼슬.\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하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감찰*(감찰(監察)\n「1」 단체의 규율과 구성원의 행동을 감독하여 살핌. 또는 그런 직무.\n「2」 『행정』 감사원의 직무 행위의 하나. 공무원의 위법ㆍ비위 사실에 대한 조사 및 징계 처분, 공무원을 수사 기관에 고발하는 것 따위가 있다.\n「3」 『역사』 조선 시대에, 사헌부에 속하여 관리들의 비위 감시, 회계 감사, 의전(儀典) 감독 따위의 일들을 맡아 하던 정육품 벼슬.\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하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 함이라. 14이러므로 그 샘을 브엘라해로이라 불렀으며, 그것이 가데스와 베렛 사이에 있더라.
 15하갈이 아브람의 아들을 낳으매 아브람이 하갈의 낳은 그 아들을 이름하여 이스마엘이라 하였더라. 16하갈이 아브람에게 이스마엘을 낳을 때에, 아브람이 팔십 륙세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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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보] 하갈과 이스마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