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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훔 2장 1절 (개역한글판)
  3. 내가 니느웨의 대적이 되어서 그를 멸할 것이다

3. 내가 니느웨의 대적이 되어서 그를 멸할 것이다

 1파괴하는 자가 너를 치러 올라왔나니, 너는 산성을 지키며, 길을 파수하며, 네 허리를 견고히 묶고, 네 힘을 크게 굳게 할찌어다. 2여호와께서 야곱의 영광을 회복하시되 이스라엘의 영광 같게 하시나니, 이는 약탈자들이 약탈하였고, 또 그 포도나무 가지를 없이 하였음이라.
 3그의 용사들의 방패는 붉고, 그의 무사들의 옷도 붉으며, 그 항오*(항오(行伍)\n「1」『역사』 군대를 편성한 대오. 한 줄에 다섯 명을 세우는데 이를 오라 하고, 그 다섯 줄의 스물다섯 명을 항이라 한다.\n「2」『역사』군사를 이르던 말.\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를 벌이는 날에 병거의 철이 번쩍이고, 노송나무 창이 요동하는도다. 4그 병거는 거리에 미치게 달리며 대로에서 이리 저리 빨리 가니, 그 모양이 횃불 같고 빠르기 번개 같도다.
 5그가 그 존귀한 자를 생각해 내니, 그들이 엎드러질듯이 달려서 급히 성에 이르러 막을 것을 예비하도다. 6강들의 수문이 열리고 왕궁이 소멸되며, 도움말 + 7정명대로 왕후가 벌거벗은 몸으로 끌려가며, 그 모든 시녀가 가슴을 치며 비둘기 같이 슬피 우는도다.
 8니느웨는 예로부터 물이 모인 못 같더니, 이제 모두 도망하니, '서라. 서라.' 하나 돌아 보는 자가 없도다. 9은을 노략하라. 금을 늑탈하라. 그 저축한 것이 무한하고, 아름다운 기구가 풍부함이니라. 10니느웨가 공허하였고 황무하였도다. 거민이 낙담하여 그 무릎이 서로 부딪히며, 모든 허리가 아프게 되며, 모든 낯이 빛을 잃도다.
 11이제 사자의 굴이 어디뇨? 젊은 사자의 먹는 곳이 어디뇨? 전에는 수사자, 암사자가 그 새끼 사자와 함께 거기서 다니되 그것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었으며, 12수사자가 그 새끼를 위하여 식물을 충분히 찢고, 그 암사자를 위하여 무엇을 움켜서는 취한 것으로 그 굴에 채웠고, 찢은 것으로 그 구멍에 채웠었도다.
13만군*(만군(萬軍)\n「1」많은 군사.\n「2」『기독교』이스라엘 민족 전체를 이르는 말.\n「3」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 =만유.\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네 대적이 되어 너의 병거들을 살라 연기가 되게 하고, 너의 젊은 사자들을 칼로 멸할 것이며, 내가 또 너의 노략한 것을 땅에서 끊으리니, 너의 파견자의 목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 참고자료 】
선지자와 예언서 (나훔 2장 8절) +
만군(萬軍, Almighty) (나훔 2장 13절) +

만군(萬軍, Almighty)

  천상의 여러 존재들을 표현하는 말로 천사를 의미하는 단어로 쓰였다(왕상 22:19; 대하 18:18). 이 단어는 ‘군, 군대, 만군, 만상’을 뜻하는 히브리어 ‘차바’(tsaba)와 ‘만물, 만유, 모든 것’을 뜻하는 히브리어 ‘콜’(kol)과 함께 사용되어 ‘만군’으로 번역되었다. 만군에 해당하는 원어가 개역성경에는 ‘만상’으로 번역되기도 하였고(시 33:6; 사 34:4; 40:26; 45:12; 렘 19:13) ‘만물’(창 2:1), ‘천군’(느 9:6)으로 번역되기도 하였다.

출처:두란노 비전성경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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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느웨 (나훔 2장 8절) +

니느웨(Ninev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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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소포타미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의 하나입니다. 이곳은 현재의 이라크 티그리스 강변에 있는 도시로 앗시리아(B.C. 705-612)의 수도였습니다. 요나 선지자는 B.C. 760년 경에 이곳에서 회개의 메시지를 전했고, 니느웨 사람들은 회개하였습니다. 그러나 요나 선지자의 메시지가 전해지고 약 100년이 지난 뒤 나훔 선지자는 니느웨의 멸망을 선포했습니다.

  티그리스 강 동쪽(이라크)으로 약 80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했던 니느웨는 오늘날 폐허로 남아 있습니다. 고고학자들은 1842년에 거대한 니느웨 시의 잔해를 발견했는데, 발굴작업 결과 거대한 궁전의 흔적과 앗수르의 이야기를 담은 수천 개의 묘비를 발견했습니다. 발굴에 따르면 니느웨 시는 약 30m 높이의 성벽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벽이 아주 두꺼워서 네 대의 전차가 나란히 지나갈 수 있을 정도였고, 또 성벽에는 수백 개의 탑이 있었으며 성벽 둘레에는 넓이 42m, 깊이 18m의 호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튼튼했던 도시, 니느웨는 B.C. 612년경 메대와 바벨론 연합군에게 점령당했는데, 티그리스 강이 갑자기 흘러넘쳐서 성벽의 일부가 무너졌고 이를 통해 적군은 도시로 쉽게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출처: 두란노 비전성경사전


  니네베(Nineveh) 또는 니느웨는 고대 아시리아의 수도입니다. 티그리스 강의 동쪽 유역에 위치합니다. 니네베 유적지는 현재의 이라크 모술과 티그리스 강을 사이에 두고 맞은 편에 있습니다.

  1845년 발굴 전에 위대한 아시리아 제국과 그 거대한 수도의 역사적인 지식은 거의 전무하였습니다. 까마득한 기억들이 실제고 그 권력과 위대함으로 인해 실제로는 남아 있었지만 확실한 것은 거의 없었습니다. 팔미라, 페르세폴리스, 그리스 테베 등의 패망한 도시는 폐허를 남겨 그들의 위대했음을 말해줍니다. 그러나 니네베는 흔적이 남아 있지 않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리스 역사가 헤로도토스의 시절인 기원전 400년에 니네베가 과거 것이 되었고, 역사학자 크세노폰이 그곳을 지나갈 때는 그 이름의 기억이 묻히고 니네베도 지하로 묻혔습니다.

출처 : 위키백과

 

   현대명은 쿠윤지크(Kuyunjik)이다. 이라크 북부 모술의 대안(티그리스 강동안)에 있는 아시리아의 마지막 수도다. B.C.612년에 메디아와 신바빌로니아에게 공략되었다. 1842~1855년에 프랑스의 보타, 1845년과 1874년에는 영국의 레이어드, 래삼(Hormuzd Rassam, 1826~1910), 1927~1932년 영국 톰프슨(Reginald Campbell Thompson, 1876~1941), 1954~1955년에는 이라크 고고국이 발굴했다. 

  니네베는 쿠윤지크와 나비유누스, 북과 남 두 언덕으로 구성되어 있다. 쿠윤지크 언덕은 남북의 긴 달갈형으로 되어 있고 남서부에는 센나케리브의 남서궁전, 북방에는 아슈르바니팔의 북궁전이 세워졌으며, 북궁전의 남쪽에 이슈타르 신전과 나브 신전이 있었다. 궁전벽화는 여러 가지 장면을 묘사한 오르토스타트로 장식되어 있다. 아슈르바니팔의 궁전에 부속되는 도서관에서 수만의 점토판이 발견됐으며, 홍수 전설을 기록한 점토판도 있었다. 쿠윤지크의 층위학적 발굴(層位學的 發掘)로 선사시대의 모든 층이 확인됐다. 나비유누스 언덕에는 지구라트와 주신전이 세워져 있었으나 발굴되고 없다.

  니네베 출토의 주된 것은 『아카드의 사르곤 왕상』이라 불리는 청동제 인상 두부(바그다드, 이라크 박물관), 『티그라트피레셀 1세의 오벨리스크』외에 『아슈르바니팔의 사자사냥』, 『빈사의 사자』, 『라가슈 점령』,『늪지대에서의 전투』,『음악가』,『엘람 인의 패배』 등을 표현한 오르토스타트 부조가 있다. 출토유물 대부분은 대영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 1842년 "폴 에밀 보타(P.E. Botta)" 쿠윤지크(니네베) -두르샤르킨(사르곤 2세의 코르사바드 성벽) 발견
  • 1845년 "오스틴 레어드(Austen H. Layard)" 님루드 발굴 시작
  • 1846년 "레어드" 님루드에서 <검은 오벨리스크> 발굴
  • 1847년 "레어드" 황소 조각상 영국으로 운송, 대영박물관
  • 1849년 "레어드" 쿠윤지크(니네베) 발굴 - 센나케립 궁전, 아슈르바니팔 도서관 점토판 다량 발견 - 대영박물관 이송
출처 :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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