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독문

새찬송가 36. 시편 90편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
주께서 그들을 홍수처럼 쓸어가시나이다 그들은 잠깐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시들어 마르나이다
우리는 주의 노에 소멸되며 주의 분내심에 놀라나이다
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주의 앞에 놓으시며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 빛 가운데에 두셨사오니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순식간에 다하였나이다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누가 주의 노여움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의 진노의 두려움을 알리이까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1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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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90편 1절 (개역한글판)
  4. 제4권

4.1. 인생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기도]
 1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2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교리 +
 3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4주의 목전에는 천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경점*(경점\n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
 5주께서 저희를 홍수처럼 쓸어 가시나이다. 저희는 잠간 자는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
 6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벤바 되어 마르나이다.
 7우리는 주의 노에 소멸되며, 주의 분내심에 놀라나이다.
 8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주의 앞에 놓으시며,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 빛 가운데 두셨사오니,
 9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일식간에 다하였나이다.
 10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11누가 주의 노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를 두려워하여야 할대로 주의 진노를 알리이까?
 12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
 13여호와여, 돌아오소서. 언제까지니이까? 주의 종들을 긍휼히 여기소서.
 14아침에 주의 인자로 우리를 만족케 하사 우리 평생에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15우리를 곤고케 하신 날수대로와 우리의 화를 당한 년수대로 기쁘게 하소서.
 16주의 행사를 주의 종들에게 나타내시며, 주의 영광을 저희 자손에게 나타내소서.
 17주 우리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임하게 하사 우리 손의 행사를 우리에게 견고케 하소서. 우리 손의 행사를 견고케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