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독문

통일찬송가 12. 시편 32 편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도다
마음에 간사가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치 않은 자는 복이 있도다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물에 마름같이 되었나이다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
이로 인하여 무릇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에우시리이다 (1 - 7)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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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2편 1절 (개역한글판)
  1. 제1권

1.32. 죄의 고백과 용서

 [다윗의 마스길*(마스길\n시편의 형태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여짐.\n그 뜻은 ‘교훈적인 시, 묵상의 시, 능력 있는 노래’ 등으로 추정됨.\n(출처:두란노 비전성경사전))]
 1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도다.
 2마음에 간사가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치 않은 자는 복이 있도다.
 3내가 토설*(토설(吐說)\n숨겼던 사실을 비로소 밝히어 말함.\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4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물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셀라*(셀라\n소리를 높여 부르거나, 높은 음을 연주하거나, 혹은 잠깐 쉬라는 음악적인 지시어))
 5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셀라)
 6이로 인하여 무릇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할찌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찌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교리 +
 7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에우시리이다.(셀라)
 8내가 너의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9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찌어다. 그것들은 자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오지 아니하리로다.
 10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11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찌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찌어다.
【 참고자료 】
시편 용어 - 연주 (시편 32장 4절) +
시편 용어 - 양식 (시편 32장 1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