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독문

새찬송가 130. 고난주간(1)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 1 : 29)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주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슥 13 : 1)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시 16 : 9 - 11)
(다같이)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계 5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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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장 29절 (개역한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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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세례 요한이 예수님에 대하여 증언하였습니다

 19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요한(Johannes)\n『인명』신약 성경에 나오는 인물. 유대인 제사장의 아들로 태어나 요단강 가에서 예언 활동을 하였으며, 예수에게 세례를 주었다. ≒세례 요한.\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게 보내어,
 "네가 누구냐?"
물을 때에, 요한*(요한(Johannes)\n『인명』신약 성경에 나오는 인물. 유대인 제사장의 아들로 태어나 요단강 가에서 예언 활동을 하였으며, 예수에게 세례를 주었다. ≒세례 요한.\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의 증거가 이러하니라. 20요한이 드러내어 말하고 숨기지 아니하니, 드러내어 하는 말이,
 "나는 그리스도*(그리스도(←Kristos)\n『기독교』예수에 대한 칭호. 머리에 성유(聖油)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나 구세주라는 뜻이다.\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n\n그리스도(Christ)\n뜻은 ‘기름 부음을 받은 자’.\n히브리어 ‘마쉬아흐’(mashiach), 아람어 ‘메시아’(meshicha)와 같은 말로 헬라어 ‘크리스토스’(christos)의 음역이다.\n(출처:두란노 비전성경사전))가 아니라."
한대, 21또 묻되,
 "그러면 무엇, 네가 엘리야*(엘리야(Eliyah)\n『인명』이스라엘 왕국 초기의 예언자. 바알 숭배를 공격하여 여호와의 유일함을 선언하였으며 유대인에게 구세주 재림의 선구자로 간주된다.\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냐?"
 가로되,
 "나는 아니라."
 또 묻되,
 "네가 그 선지자냐?"
 대답하되,
 "아니라."
 22또 말하되,
 "누구냐?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대답하게 하라. 너는 네게 대하여 무엇이라 하느냐?"
 23가로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이사야(Isaiah)\n『인명』기원전 8세기 무렵의 유대의 선지자. 메시아가 탄생하리라는 것을 예언했고 점차 증가되는 아시리아의 위협하에 구세(救世)의 가르침을 설파했다.\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하니라. 관련구절 + 24저희는 바리새인들에게서 보낸 자라. 25또 물어 가로되,
 "네가 만일 그리스도도 아니요, 엘리야도 아니요, 그 선지자도 아닐찐대, 어찌하여 세례*(세례(洗禮)\n「1」『기독교』입교하는 사람에게 모든 죄악을 씻는 표시로 베푸는 의식.\n「2」『가톨릭』칠성사(七聖事) 가운데 가장 먼저 받는 성사. 가톨릭교의 입교 성사이며, 주로 물로 씻는 예식으로 이루어진다. 세례 성사.\n「3」어떤 사건이나 현상으로 받는 영향이나 단련 또는 타격.\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를 주느냐?"
 26요한이 대답하되,
 "나는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너희 가운데 너희가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이 섰으니, 27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들메*(신들메\n신이 벗어지지 않도록 신을 발에다 동여매는 끈. 들메끈.\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하더라. 도움말 + 28이 일은 요한의 세례 주던 곳, 요단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된 일이니라. 도움말 + 관련구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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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세례 요한이 예수님에 대하여 증언하였습니다 (요한복음 1:19~34)
 29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30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31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게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32요한이 또 증거하여 가로되,
 "내가 보매, 성령*(성령(聖靈)\n『기독교』성삼위 중의 하나인 하나님의 영을 이르는 말. 기독교 신자의 영적 생활의 근본적인 힘이 되는 본체이다. ≒보혜사, 성신.\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이 비둘기 같이 하늘로서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33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줄 알라.' 하셨기에, 34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였노라."
하니라.
【 참고자료 】
그리스도(Christ) (요한복음 1장 32절) +

그리스도(Christ)

  그리스도는 ‘기름 부음을 받은 자’란 뜻으로 히브리어 ‘마쉬아흐’(mashiach), 아람어 ‘메시아’(meshicha)와 같은 말로 헬라어 ‘크리스토스’(christos)의 음역이다.

  구약 시대에는 왕(삼상 9:16; 10:1; 삼하 19:10), 제사장(출 29:7; 레 4:3, 5, 16), 선지자(왕상 19:16; 시 105:15; 사 61:1)로 세울 때 머리에 기름을 부었다. 기름은 하나님의 성령을 상징하였으며(사 61:1) 머리에 기름을 붓는다는 것은 성령이 그에게 임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구별하여 사명을 준다는 의미가 들어 있다(왕상 19:16). 그러므로 구약 시대에 그리스도란 말은 하나님의 일을 위해 구별된 사람을 말하는 보통명사로도 쓰였다. 하지만 그들의 직임은 그들이 살던 일정한 기간 동안만 효력이 있었고 그들의 수행 능력도 불완전한 것이었다.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윗의 후손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할 특정한 인물이 나타나기를 기다렸습니다. 

  신약 시대에 예수님은 구약에서 예언된 바로 그 ‘그리스도’로 불렸다(마 1:16; 16:16; 요 20:31; 행 4:26). 사람에 의해 기름 부음을 받은 구약의 왕이나 제사장, 선지자들과 달리 예수님은 성령의 기름 부음을 받은 그리스도이셨을 뿐 아니라(마 3:16; 막 1:10; 눅 3:22; 요 1:32; 3:34) 예수님 자신도 스스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셨다(막 14:61-62; 눅 4:18; 요 4:25-26).

출처:두란노 비전성경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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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세례 (요한복음 1장 33절) +

성령 세례

  다음은 성령 세례와 관련해서 도움이 될 만한 자료를 요약한 것입니다. 원문은 에스라하우스 '질문있습니다' 게시판에 올려진 글입니다.

원문 : 에스라하우스 '질문있습니다' 게시판 [ 보러가기 ]


  성령세례란 물 세례와 함께할 수도 있고 후에 이루어지는 수도 있습니다. 혹은 물세례를 받기도 전에 성령으로 그 심령이 새로와지는 수도 있습니다. 새로워진 심령의 특성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령세례의 증거는 방언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것이 성경적인 진리입니다. 방언을 성령 세례의 증거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방언에 대하여 잘 모르는 분들입니다.

  바울 사도가 가는 곳 마다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서 믿음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방언이 나타났던 곳은 오순절, 가이사랴, 그리고 에베소 이렇게 3곳에서만 방언이 나타났는데 이렇게 나타난 방언은 은사가 아니라 표적(세메이온)이었습니다.

  은사(카르시마)란 한 사람이 주님의 교회를 잘 섬길 수 있도록 주어진 특별한 능력을 말하는 것이고, 표적이란 대부분 1회적으로 나타나고 사라지는 것을 말합니다. 예루살렘의 오순절 체험은 예루살렘에서는 그날 하루만 나타났고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오순절 날에 나타난 것은 은사가 아니라 표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약속대로 에루살렘에서 기다리던 자들에게 성령 하나님께서 계시되어 교회가 시작되는  성령강림의 표적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을 믿지 않던 자들을 위한 표적이기도 했습니다.

  가이사랴에 나타났던 현상도 은사가 아니라 표적이었습니다. 이방인 즉 로마 백부장과 같은 이방인도 성령을 받아 성도가 될 수 있다는 표적이었습니다.

  에베소에 나타났던 현상도 역시 은사가 아니고 표적이었습니다. 이날의 표적은 바울 사도에게 사도적인 권위를 확증해 주시는 표적이었습니다.

  성령세례의 증거는 어떤 사람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회심하면서 성실하고 정직하고 착하고 충성된 사람으로 변화되어 성령의 열매 즉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인내와 자비와 양성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원문 : 에스라하우스 '질문있습니다' 게시판 [ 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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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를 받아야 천국에 갈 수 있는 건가요? (요한복음 1장 31절) +
세례는 구원의 조건이 아닙니다.
도움이 될만한 참고 자료를 소개합니다.

[ 참고자료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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