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새찬송가 178장 주 예수 믿는 자여

관리자
1. 주 예수 믿는 자여 등불을 가지고 신랑을 영접하러 다 함께 나가세
주님 오실 때가 되고 밤은 깊어가는데 곧 깨어 예비하라 주님 속히 오신다
2. 네 등불 살펴보고 기름을 예비해 곧 준비 아니하면 너 때를 놓치리
저 산에서 파수꾼이 큰 소리로 외칠 때 다 할렐루야 불러 주님 나와 맞으라
3. 내 고대하던 주여 지금 곧 오셔서 이 어둔 세상 위에 참 빛을 주소서
나의 손을 높이 들어 우리 주께 비오니 이 세상 구세주여 지금 강림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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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5장 13절 (개역한글판)
  9.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9.9. 예수님의 재림과 세상의 종말

9.9.3. 예수님께서 그 날과 그 시각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32"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33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인자(人子)\n「1」사람의 자식.\n「2」『기독교』예수 자신을 이르는 말. 구세주의 초월성과 동시에 그 인간성을 강조한 이름이다.\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가 가까이 곧 문앞에 이른줄 알라. 34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도움말 + 35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6"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도움말 + 37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38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39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40그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41여자가 매*(매\n곡식을 가는 데 쓰는 기구. 둥글넓적한 돌 두 짝을 포개고 윗돌 아가리에 갈 곡식을 넣으면서 손잡이를 돌려서 간다. =맷돌.\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42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43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4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45"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46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47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48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49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50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51엄히 때리고 외식*(외식(外飾)\n「1」겉만 보기 좋게 꾸미어 드러냄. 겉치레.\n「2」바깥쪽을 장식함. 또는 그런 장식.\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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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2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3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4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5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쌔, 6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7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쌔, 8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9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10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11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12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13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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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열 처녀의 비유 (히에로나무스 프랑켄2세, Hieronymous Francken II, 1616년)
【 참고자료 】
감람나무(올리브 나무, Olive tree) (마태복음 25장 3절) +

감람나무(올리브 나무, Olive tree)

  성경 시대 팔레스타인 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나무로 아주 유용했다(출 23:11; 27:20; 레 24:2; 신 6:11). 이 나무는 성장이 더딘 편이었으며, 열매를 맺게 하려면 10여 년 이상 잘 돌봐야 했다. 열매는 주로 11-12월경에 수확할 수 있었는데, 요리에 사용했고(출 29:23), 기름으로 짜서 머리에 발랐다(시 23:5; 마 6:17). 또한 상처에 바르는 약(눅 10:34)이나 등잔을 밝히는 데 쓰는 기름(민 4:9; 마 25:3), 목제품(왕상 6:23, 31-33) 등 여러 용도로 사용되었다.

  외형적으로도 아름답고(호 14:6) 풍성한 열매를 맺었던 감람나무는 힘과 하나님의 축복, 번영을 상징했다(시 52:8). 성경에서 감람나무가 제일 먼저 언급된 곳은 창세기로, 홍수 후 노아가 방주 밖으로 내보냈던 비둘기가 물고 왔던 잎이 바로 감람나무 잎이었다(창 8:11).

  한편 하박국 선지자는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더라도 하나님으로 인해 즐거워하겠다”(합 3:17)고 외쳤는데, 이는 소중한 감람나무 열매를 얻을 수 없는 흉년, 즉 시련을 겪는다 해도 하나님께서 구원하실 것을 확신하며 믿음으로 살겠다는 의미이다.

출처:두란노 비전성경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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