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구절 : 사도행전 14장 17절
2.1.5. 바울 사도와 바나바 사도가 루가오니아의 루스드라에서 복음을 전하다
8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이 있어 앉았는데, 나면서 앉은뱅이 되어 걸어본 적이 없는 자라.
9바울의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고,
10큰 소리로 가로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뛰어 걷는지라.
11무리가 바울의 행한 일을 보고 루가오니아 방언으로 소리질러 가로되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오셨다."
하여,
12바나바는
쓰스*라 하고 바울은 그 중에 말하는 자이므로
허메*라 하더라.
13성 밖 쓰스 신당의 제사장이 소와 화관들을 가지고 대문 앞에 와서 무리와 함께 제사하고자 하니,
14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이 듣고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 들어가서 소리질러
15가로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너희와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너희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유를 지으시고 살아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함이라.
16하나님이 지나간 세대에는 모든 족속으로 자기의 길들을 다니게 묵인하셨으나,
17그러나 자기를 증거하지 아니하신 것이 아니니, 곧 너희에게 하늘로서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너희 마음에 만족케 하셨느니라."
하고,
18이렇게 말하여 겨우 무리를 말려 자기들에게 제사를 못하게 하니라.
바나바와 사울 사도의 1차 전도 여행 - 루가오니아의 루스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