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에베소에서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못하게 하세요
3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4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착념치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 5경계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으로 나는 사랑이거늘, 6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 7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의 말하는 것이나 자기의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도다. 8그러나 사람이 율법을 법있게 쓰면 율법은 선한 것인 줄 우리는 아노라. 9알 것은 이것이니, 법은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요, 오직 불법한 자와 복종치 아니하는 자며, 경건치 아니한 자와 죄인이며, 거룩하지 아니한 자와 망령된 자며, 아비를 치는 자와 어미를 치는 자며, 살인하는 자며, 10음행하는 자며, 남색하는 자며, 사람을 탈취하는 자며, 거짓말하는 자며, 거짓 맹세하는 자와 기타 바른 교훈을 거스리는 자를 위함이니, 11이 교훈은 내게 맡기신 바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좇음이니라. 12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13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이었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14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15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