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아담의 자손
1아담 자손의 계보*(계보(系譜)\n조상 때부터 내려오는 혈통과 집안의 역사를 적은 책\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가 이러하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되 2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그들이 창조되던 날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일컬으셨더라.하나님의 형상
[창세기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세기 5:1] 아담 자손의 계보가 이러하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되
[창세기 9:6] 무릇 사람의 피를 흘리면 사람이 그 피를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었음이니라.
[고린도후서 4:4]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골로새서 1:13~15]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빌립보서 3:21]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요한일서 3:2]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 참고 자료 ]
창조(Creation)
하나님께서 우주 만물을 지으신 것을 말한다. 이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로는 '바라'(bara)이며 무에서 유를 만든다는 뜻으로 항상 하나님을 주어로 한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다(창 1:1; 시 74:12-17). 아담과 하와를 그의 형상대로 만드시고 생명을 주신 분이시며(창 1:27; 5:1-2) 도덕적인 법도 만드셨다(창 2:15-17). 또한 그분은 인간들에게 용서와 깨끗함을 받을 수 있는 과정을 창조하셨다(시 51:10; 고후 5:17). 그리고 역사의 종말에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실 것이다 (사 65:17-18). 창조는 출애굽 구원의 모델이며(사 51:9-11) 지혜의 기초가 된다(잠 3:19-26; 8:22-31; 14:31; 20:12). 또한 그리스도께서 옛 것보다 더 나은 새 창조를 이루셨는데 곧 그것은 교회의 구원이었다(고후 4:6; 5:17).
창세기 1장에 따르면 우주는 우연의 산물이 아니고, 살아계시는 분의 목적이 있는 창조의 산물이다. 이 창조자는 하나님이며, 하나님은 인류를 위해 안정성, 반복성, 다양성, 그리고 아름다움으로 특징지워지는 우주 안에 지구를 창조하셨다(창 1:1-25). 하나님은 살아있는 창조물들로 지구를 채우셨고 또 그 뒤에 창조의 절정으로 인간을 만드셨다(창 1:26-31). 하나님은 흙으로 사람을 만드셨고 그들에게 생기를 불어넣어 주셨다(창 2:7).
창세기 1, 2장에서 발견되는 소위 ‘두 개의 창조 기록들’은 고대의 셈족과 애굽 문서들의 보편적인 문학 방식과 흡사하다. 창조의 개관을 적은 뒤에, 저자는 매우 중요한 사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경우에는, 그 사건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만들어진 인간의 창조이다(창 1:27).
창조에 관한 창세기의 기록은 비록 간단하지만 생명의 기원과 의미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성경의 관점들을 드러내주고 있다.
창세기 기록은 "하나님이 가라사대"(창 1:3, 6, 9, 14, 20, 24, 26) " … 그대로 되니라"(창 1:7, 9, 15, 24, 30)는 것으로 단순히 진술하고 있다. 하나님이 단순히 우주가 존재하도록 말씀하셨다는 이 반복된 표현은 구약 전체를 통하여 나타나고 있다. 시편 기자는 "저가 말씀하시매 이루었으며 명하시매 견고히 섰도다"라고 얘기하고 있다(시 33:9). 이사야 선지자는 시적으로 우주를 하나님의 손으로 친히 만드셨다고 묘사했다(사 45:11-12). 히브리서 11:3은 그것을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고 표현하고 있다.
출처: 두란노 비전성경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