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새찬송가 576장 하나님의 뜻을 따라

관리자
1. 하나님의 뜻을 따라 태어난 생명 앓을세라 다칠세라 가슴 조이며
갖은 수고 온갖 고생 모두 바쳐서 어머니는 지성으로 나를 키우셨네
2. 잘 자라서 이 세상의 소금이 되고 어서 커서 어둔 세상 빛이 되라고
자나 깨나 오직 한 맘 빌고 또 빌던 어머니의 기도 소리 잊지 못하겠네
3. 나를 위해 고운 얼굴 주름이 지고 나를 위해 검은 머리 희어졌으니
하늘 높다 바다 깊다 말들 하지만 어머니의 사랑보다 더는 못하리라

악보 듣기 동영상 간편주보 성경검색
잠언 23장 25절 (개역한글판)
  4. 지혜 있는 사람의 말

4.2. 지혜 있는 사람의 말 2

 1네가 관원과 함께 앉아 음식을 먹게 되거든 삼가 네 앞에 있는 자가 누구인지 생각하며, 2네가 만일 탐식자여든 네 목에 칼을 둘 것이니라. 3진찬*(진찬(珍饌)\n진귀하고 맛이 좋은 음식. 진수.\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을 탐하지 말라. 그것은 간사하게 베푼 식물이니라.
 4부자 되기에 애쓰지 말고, 네 사사로운 지혜를 버릴찌어다. 5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날개를 내어 하늘에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
 6악한 눈이 있는 자의 음식을 먹지 말며 그 진찬*(진찬(珍饌)\n진귀하고 맛이 좋은 음식. 진수.\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을 탐하지 말찌어다. 7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그가 너더러 '먹고 마시라.' 할지라도 그 마음은 너와 함께하지 아니함이라. 8네가 조금 먹은 것도 토하겠고 네 아름다운 말도 헛된데로 돌아가리라.
 9미련한 자의 귀에 말하지 말지니, 이는 그가 네 지혜로운 말을 업신여길 것임이니라.
 10지계*(지계(地界)\n나라나 지역 따위의 구간을 가르는 경계. 지경.\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석을 옮기지 말며, 외로운 자식의 밭을 침범하지 말지어다. 11대저 그들의 구속자는 강하시니, 너를 대적하사 그 원을 펴시리라. 번역비교 +
 12훈계에 착심*(착심(着心)\n어떤 일에 마음을 붙임. 또는 그 마음.\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하며, 지식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
 13아이를 훈계하지 아니치 말라. 채찍으로 그를 때릴지라도 죽지 아니하리라. 14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 영혼을 음부*(음부(陰府)\n사람이 죽은 뒤에 그 혼이 가는 곳.\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구원하리라.
 15내 아들아, 만일 네 마음이 지혜로우면 나 곧 내 마음이 즐겁겠고, 16만일 네 입술이 정직을 말하면 내 속이 유쾌하리라.
 17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여호와를 경외*(경외(敬畏)\n공경하면서 두려워함.\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하라. 18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19내 아들아, 너는 듣고 지혜를 얻어 네 마음을 정로로 인도할지니라. 20술을 즐겨하는 자와 고기를 탐하는 자로 더불어 사귀지 말라. 21술 취하고 탐식하는 자는 가난하여질 것이요, 잠 자기를 즐겨하는 자는 해어진 옷을 입을 것임이니라.
 22너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23진리를 사고서 팔지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지니라. 24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를 인하여 즐거울 것이니라. 25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26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 네 눈으로 내 길을 즐거워할지어다. 27대저 음녀*(음녀(淫女)\n성격이나 행동이 음란하고 방탕한 여자.음부.\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는 깊은 구렁이요, 이방 여인은 좁은 함정이라. 28그는 강도 같이 매복하며, 인간에 궤사*(궤사(詭詐)\n간사스러운 거짓으로 남을 교묘하게 속임.\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한 자가 많아지게 하느니라.
 29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원망이 뉘게 있느뇨? 까닭 없는 창상*(창상(創傷)\n칼, 창, 총검 따위에 다친 상처.\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이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30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
 31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32이것이 마침내 뱀 같이 물 것이요, 독사 같이 쏠 것이며, 33또 네 눈에는 괴이한 것이 보일 것이요, 네 마음은 망령된 것을 발할 것이며, 34너는 바다 가운데 누운 자 같을 것이요, 돛대 위에 누운 자 같을 것이며, 35네가 스스로 말하기를,
 '사람이 나를 때려도 나는 아프지 아니하고, 나를 상하게 하여도 내게 감각이 없도다. 내가 언제나 깰까? 다시 술을 찾겠다.'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