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1독 기준일자는 1년 동안 성경 전체를 1독하고자 할 때 현재 본문을 읽으실 날짜를 말합니다. 즉 기준일자에 맞추어서 성경 본문을 읽으시면 1년에 1독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읽으실 본문은 열왕기하 11장 1절에서 시작합니다. (현재 '원문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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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612년,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는 바벨론인들과 메대인들로 구성된 연합군에게 함락 되었습니다.
B.C. 605년, 바벨론은 유브라데 강변의 갈그미스에서 애굽의 느고 왕을 크게 무찌르고 세계의 패권을 잡았습니다.
바벨론이 애굽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자 유다의 여호야김 왕은 바벨론에게 충성을 맹세하였습니다. 그러나 여호야김 왕은 그 약속을 3년만에 파기하였고,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은 남왕국 유다를 침범하여 많은 사람을 바벨론으로 잡아 갔습니다. 이 때 다니엘과 세 친구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여호야김 왕은 폐위 되었고, 그를 이어 여호야긴이 유다지역의 왕이 되었습니다. 여호야긴이 왕이 된지 석 달 만에 느부갓네살 왕은 다시 유다를 침범하여 여호야긴 왕을 포함한 백성 1만명을 바벨론으로 끌고 갔습니다. 이 때 에스겔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여호야긴 왕 다음으로 유다의 통치자가 된 사람이 유다의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 왕입니다. 시드기야 왕은 에돔, 암몬, 모압, 두로, 시돈 등과 연합하여 바벨론을 대적하려는 음모를 꾸미다가 결국은 B.C. 586년에 바벨론에게 점령당하고, 그는 바벨론 땅으로 끌려가서 죽었습니다. 이것으로 유다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 완전히 멸망하게 되었습니다.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과 그의 후계자들은 B.C. 539년 바사(페르시아)의 고레스 왕에게 멸망될 때까지 세계의 패권을 장악 하였습니다.
바벨론 포로로 끌려간 다니엘은 줄곧 선지자와 정부의 관리로서 활동 하였습니다. 이런 활동은 바벨론이 멸망한 이후 메대와 바사(페르시아)에서도 이어졌습니다.
포로로 잡혀간 다니엘 선지자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다니엘 선지자가 향후 전개될 인류 역사를 상징적으로 예언합니다.
[표] 다니엘 권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