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마라의 쓴 물이 단물로 변했습니다 (15:22~15:27)
22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행하였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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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르(에담) 광야
수르(히브리어), 에담(애굽어)의 뜻은 '성벽'입니다. 애굽이 북방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벽을 쌓은 것에서 지명이 유래하였습니다. (출애굽기 15:22, 민수기 33:8)
다른 곳에서는 '술'로도 기록되었습니다.(창세기 25:18, 사무엘상 15:7)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넌 후 들어간 첫 광야입니다.
'술 길'은 브엘세바에서 애굽으로 뻗은 교통로를 말합니다.(창세기 16:7)
[출애굽기 15:22~23] 22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행하였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23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민수기 33:8] 8하히롯 앞에서 발행하여 바다 가운데로 지나 광야에 이르고, 에담 광야로 삼 일 길쯤 들어가서 마라에 진 쳤고,
[창세기 25:18] 18그 자손들은 하윌라에서부터 앗수르로 통하는 애굽 앞 술까지 이르러 그 모든 형제의 맞은편에 거하였더라.
[사무엘상 15:7] 7사울이 하윌라에서부터 애굽 앞 술에 이르기까지 아말렉 사람을 치고,
[창세기 16:7~8] 7여호와의 사자가 광야의 샘 곁, 곧 술 길 샘물 곁에서 그를 만나 8가로되 "사래의 여종 하갈아,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 그가 가로되 "나는 나의 여주인 사래를 피하여 도망하나이다."
23마라에 이르렀더니 그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24백성이 모세를 대하여 원망하여 가로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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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그가 물에 던지매 물이 달아졌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쌔,
26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27그들이 엘림에 이르니 거기 물샘 열 둘과 종려 칠십주가 있는지라. 거기서 그들이 그 물 곁에 장막을 치니라.
【 참고자료 】
출애굽 경로(표)
(출애굽기 15장 2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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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 바다(Reed Sea), 홍해(Red Sea)
(출애굽기 15장 2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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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 바다(Reed Sea), 홍해(Red Sea)
히브리어 성경에는 홍해(Red Sea)라는 말이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신 갈대 바다(Reed Sea)라는 표현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럼, 왜 홍해라고 번역을 한 것일까요? 다음의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