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이삭의 형인 이스마엘의 자손 (25:12~25:18)
12사라의 여종, 애굽인 하갈이 아브라함에게 낳은 아들 이스마엘의 후예는 이러하고,
13이스마엘의 아들들의 이름은 그 이름과 그 세대대로 이와 같으니라.
이스마엘의 장자는 느바욧이요, 그 다음은 게달과 앗브엘과 밉삼과
14미스마와 두마와 맛사와
15하닷과 데마와 여둘과 나비스와 게드마니,
16이들은 이스마엘의 아들들이요, 그 촌과 부락대로 된 이름이며 그 족속대로는 십 이 방백이었더라.

[족보] 이삭의 형인 이스마엘의 자손
17이스마엘은
향년*이 일백 삼십 칠세에 기운이 진하여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갔고,
18그 자손들은 하윌라에서부터 앗수르로 통하는 애굽 앞 술까지 이르러 그 모든 형제의 맞은편에 거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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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 앞 술 - 수르(에담) 광야
수르(히브리어), 에담(애굽어)의 뜻은 '성벽'입니다. 애굽이 북방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벽을 쌓은 것에서 지명이 유래하였습니다. (출애굽기 15:22, 민수기 33:8)
다른 곳에서는 '술'로도 기록되었습니다.(창세기 25:18, 사무엘상 15:7)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넌 후 들어간 첫 광야입니다.
'술 길'은 브엘세바에서 애굽으로 뻗은 교통로를 말합니다.(창세기 16:7)
[출애굽기 15:22~23] 22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행하였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23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민수기 33:8] 8하히롯 앞에서 발행하여 바다 가운데로 지나 광야에 이르고, 에담 광야로 삼 일 길쯤 들어가서 마라에 진 쳤고,
[창세기 25:18] 18그 자손들은 하윌라에서부터 앗수르로 통하는 애굽 앞 술까지 이르러 그 모든 형제의 맞은편에 거하였더라.
[사무엘상 15:7] 7사울이 하윌라에서부터 애굽 앞 술에 이르기까지 아말렉 사람을 치고,
[창세기 16:7~8] 7여호와의 사자가 광야의 샘 곁, 곧 술 길 샘물 곁에서 그를 만나 8가로되 "사래의 여종 하갈아,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 그가 가로되 "나는 나의 여주인 사래를 피하여 도망하나이다."